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김봉진 목사

2023.03.06 08:00

마태복음 17:14-27절 겨자씨만 한 믿음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5절)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16절)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18절)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 할 것이 없으리라”(20절)
예수님은 사람들의 불신과 제자들의 작은 믿음을 꾸짖으시며 더러운 귀신 들린 아이를 치료해주셨습니다. 아주 작은 믿음이라도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믿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아무리 큰 믿음이라도 하나님을 향하지 않는 잘못된 믿음은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올바른 믿음으로 능력의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 두 번째 수난 예고(22~23절)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22절)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23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갈릴리에 모였을 때 두 번째로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삼 일에 살아날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그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크게 슬퍼하며 근심했습니다.
- 성전세를 내신 예수님(24~27절)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24절)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27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굳이 성전세를 내실 필요가 없으시지만, 굳이 거부하여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으시려고 베드로를 시켜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간직하여 악을 조장하는 질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공공의 질서를 위해서라면 자유와 권리를 양보하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