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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김봉진 목사

2023.03.14 07:43

마태복음 21:1-11절
예수님은 스가랴의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 통치자들과 달리 겸손과 평화의 왕이심을 나타냅니다.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2절)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3절)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6절)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7절)
제자들은 "내게로 끌고 오라"는 말씀에 순종했고, 나귀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는 말씀에 나귀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작은 순종과 헌신을 통해서 크고 놀라운 구원 역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나의 시간, 재능, 재물의 주인이심을 기억하여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실 때 기꺼이 드립시다.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8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9절)
예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라온 무리는 메시아의 오심을 찬송하는 노래를 부르며 예수님을 환영했지만, 종교 지도자들은 무리의 찬양을 소동으로 여기며 불편해했습니다.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봅시다. 그분을 나의 왕으로 기꺼이 모시고 겸손히 주님의 뜻을 받들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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