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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김봉진 목사

2023.05.09 07:46

민수기 25:1-1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켜주셨지만, 이스라엘은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고 바알을 숭배하여 하나님을 버립니다. 그때 비느하스가 음행하는 자를 처단하자 재앙이 그칩니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1절)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3절)
산 위에서 하나님이 발람을 통해 언약의 불변함을 확증하시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산 아래서 바알브올을 섬기며 모압여자들과 음행을 저지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려 해도 내가 무너지기로 작정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몰락은 거창한 영적 전쟁에서가 아니라, 아주 작은 도덕적인 싸움에서 시작됩니다.
- 비느하스의 결단(6~15절)
하나님의 심판으로 2만 4천 명이 죽고, 백성들이 회막 앞에서 통곡합니다. 그런데 이 혼란의 와중에 시므온 지파의 지도자 시므리가 천연덕스럽게 미디안 여인과 음행을 이어가려고 장막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은 그들이 얼마나 영적으로 둔감한 공동체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러자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그들을 창으로 찔러 처형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으며 비느하스에게 평화의 언약을 주시고,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을 하십니다. 나 한 사람의 신앙과 삶이 공동체를 세울 수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정결하고 깨끗한 신앙으로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지켜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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