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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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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15:47

제 딸은 중1인데요, 제 딸이 작년에 초등학생 6학년 수학여행때,
어느 절에를 갔더랍니다!! 거기에 마시면 젊어지는 샘물이 있다고 하여,
전 선생님과 전 아이들이 다 마셨습니다.
그런데 제 딸은 선생님이 마시라고 권해도, 절에서 나오는 물이라 하여
마시지 않았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내가 이 물을 마시느니 차라리 죽고말겠다' 라고 생각했답니다.
주님보시기에 아니면 이 엄마가 보기에는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전도사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너무 자랑했나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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