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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전금표

2007.11.21 15:53

많은 부분 공감이 갑니다. 거룩한 삶이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만 극단적인 신앙이 거룩한 삶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상가운데 세상 속에서 빛의 역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영적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기독교의 합당한 모습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천주교가 지향하고 있는 것 들이 당장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그것들 중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반드시 지켜야할 진리까지도 타협하고 있는 것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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