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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

2012.09.27 18:09

그것은 성찬을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찬 때 먹고 마시는 것은 주님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한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심으로 인해서 약한 자와 병든 자와 잠든 자가 적지 않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찬을 불신자들과 같이 한다는 것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동네 사람들을 초정해서 하는 잔치야 얼마든지 권할 일이지만 성찬을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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