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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

2013.06.22 23:00

복된 삶이 풍요로운 삶은 아닌거지요?
복주시겠다고 하신 복이 풍요를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만약 그 복이 풍요를 말하는 것이라면...
저는 그런 예수님 안 믿을랍니다...
불상 앞에서, 우상 앞에서 비는 자들과 뭐가 다를까요?
그리고 복음을 위해, 예수님을 위해 모든 풍요를 버리고 죽어간
믿음의 선배들에게 쪽팔리지 않을까요?

이장림 목사가 재림을 외쳤죠?
그의 잘못을 치우쳤다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오시던 내일 오시던 일년 뒤에 오시던
나는 그냥 지금 모습 그대로 주님과 동행하며 살면 됩니다...
내일 오신다고 재산 정리하고 기도원에 가 있을 필요가 없고
100년 뒤에 오신다고 대충대충 살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뭐든지 치우치면 위험한데요...
물질의 풍요로움은 제대로 믿는 자에게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에서 물질의 풍요로운 자가 모두 믿는 자인가요?
미국에서 물질의 풍요를 누리는 자가 모두 믿는 자인가요?
뭐든지 예수님 외에, 복음 외에 절대화 하면 위험합니다...

세상의 풍요를 기뻐하신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그러나 모든 믿는 자가 다 그래야 한다면...
저는 그런 하나님 믿지 않겠습니다...
당장 옆에 사는 중국과 북한의 형제들 보기에 안 쪽팔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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