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언택트

이성준 목사............... 조회 수 450 추천 수 0 2020.06.02 22:38:02
.........

202004140007_23110924132862_1.jpg

[겨자씨] 언택트


한국사회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세한 에어로졸 입자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기에 가급적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답니다.

그래서 요즘 부각되는 단어가 언택트(untact)입니다.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의 반대 개념으로 서로 접촉하지 않고도 이뤄지는 활동을 뜻합니다. 매장의 키오스크, 자판기 주문·결제 앱, 셀프 주유소, 모바일 선물 등이 좋은 예입니다.

코로나19로 이런 문화가 교회까지 밀려 들어왔습니다. 라이브 영상 예배, 영상 편집 특송, 온라인 헌금 등 생소했던 문화가 어느덧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가정의 편안한 예배 환경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본질과 수단의 문제를 고민하게 됩니다. 대치 가능한 것과 대치해서는 안 되는 것의 경계 말입니다. 예배받으시는 하나님, 유일한 구원자 예수, 시공을 초월하시는 성령님,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헌신 등 언택트 문화 속에서도 꼭 콘택트해야 할 것을 붙드는 분별력과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성준 목사(인천 수정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74 저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물맷돌 2020-06-30 181
35873 이처럼 소중한 것인 줄, 이전엔 정말 몰랐습니다. 물맷돌 2020-06-30 332
35872 난 네가 잘 웃지 않는 게 더 걱정이었어! 물맷돌 2020-06-30 132
35871 하고 싶은 말을 잘 참고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0-06-30 213
35870 혼자 있으면, 문득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과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물맷돌 2020-06-30 181
35869 꼰대 아닌 참스승 file 한대욱 목사 2020-06-29 572
35868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file 한의철 목사 2020-06-29 545
35867 코로나 덕분에 file 이성준 목사 2020-06-29 779
35866 내가 있어야 할 자리 file 차진호 목사 2020-06-29 561
35865 듣고 계시다는 것 file 전담양 목사 2020-06-29 325
35864 인생의 약도 file 손석일 목사 2020-06-29 562
35863 할매들은 시방 file 한재욱 목사 2020-06-29 287
35862 지성이면 감천 file 한희철 목사 2020-06-29 314
35861 행복이 만드는 희망 김장환 목사 2020-06-25 780
35860 인간의 본성, 자만 김장환 목사 2020-06-25 492
35859 말씀대로 사는 법 김장환 목사 2020-06-25 887
35858 청년들의 초청방식 김장환 목사 2020-06-25 329
35857 순교자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20-06-25 661
35856 모든 것을 판 남자 김장환 목사 2020-06-25 443
35855 꿈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0-06-25 551
35854 인생의 주인공 김장환 목사 2020-06-25 579
35853 하다못해 *막대기도 할 일이 있는데… 물맷돌 2020-06-22 497
35852 재능은 타고나야 하지만, 끈기는 기를 수 있다 물맷돌 2020-06-22 247
35851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물맷돌 2020-06-22 214
35850 우리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물맷돌 2020-06-22 380
35849 내 짐이 가장 무겁다! 물맷돌 2020-06-22 345
35848 계산이 불가능한 나(我)의 가치 물맷돌 2020-06-22 287
35847 어린아이처럼 file 이성준 목사 2020-06-19 517
35846 변함없는 믿음의 온도 file 차진호 목사 2020-06-19 1039
35845 나는 할 수 있다. file 전잠양 목사 2020-06-19 421
35844 비무장지대의 교훈 file 손석일 목사 2020-06-19 365
35843 하나님의 장난기 file 한재욱 목사 2020-06-19 433
35842 대머리와 미용사 file 한희철 목사 2020-06-19 450
35841 찐’의 의미 file 이성준 목사 2020-06-19 707
35840 영적 일기예보 file 차진호 목사 2020-06-19 6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