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고독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 갖는 시간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137 추천 수 0 2020.12.06 23:39:47
.........

[아침편지2602]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고독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 갖는 시간입니다.

 

샬롬! 11월의 네 번째 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혈압과 관련이 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첫째는 짠맛이고, 두 번째가 단맛, 세 번째가 기름, 네 번째가 흡연, 다섯 번째는 이런 것을 통해서 생기는 비만, 그리고 여섯 번째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이 여섯 가지 요인을 줄이는 것이 고혈압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고 하네요.

 

고독과 외로움은 모두 혼자 있는 상태를 가리키지만, 둘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외로움은 다른 사람의 부재로 인한 결여의 감정인 반면에, 고독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 겪는 시간입니다. 마치 나비가 되기 위하여 긴 시간을 혼자 보내는 애벌레처럼 말입니다. / 학자의 길을 걷고 싶었던 저는 대학원 학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수년간 일했습니다. 그렇게 모은 돈을 지인에게 사기당해 날리고, 다시 일 년을 모은 돈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출국 전, 아버지께서 말씀했습니다. “박사 학위를 받는다 해도 비정규직으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더라. 한 가지만 약속해주면 좋겠다. 설혹 교수가 되지 못하더라도 망가지지 않고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노라고.” 아쉬움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나 이루지 못했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후회란, 목표를 향하여 달려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사람이 뒤늦게 느끼게 되는 감정입니다. 저는 아쉬움을 안고는 살아도 후회와 함께 살 수 없을 것 같아서 ‘알겠노라’ 답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 자신의 꿈을 찾아서 길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모함이 아닌 용기로 무장하고, 외로움이 아닌 고독의 시간을 견뎌내는 과정은,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 아쉽다고 해도, 후회는 남기지 않습니다. 살면서 어떤 사건을 겪게 될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지 않지만, 그 사건에 어떤 마음으로 대응할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교수 박선웅)

 

고독과 외로움, 아쉬움과 후회, 서로 비슷하나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자신이 되고자 고독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목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가 없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분투노력하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물맷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든 땅 위의 사람들을 모두 멸망시키겠다. 사람에서부터 땅 위의 모든 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도 멸망시키겠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들을 만든 것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아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었습니다.(창6:7,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529 사명 file 김석년 목사 2018-08-27 607
33528 숨어계신 하나님 file 한상인 목사 2018-08-27 504
33527 백선행의 삶(1) file 박성규 목사 2018-08-27 213
33526 개구리와 올챙이 file 안성국 목사 2018-08-27 452
33525 인생의 높은 담을 넘으려면 file 곽주환 목사 2018-08-27 336
33524 빈 공간 file 한재욱 목사 2018-08-27 304
33523 깨달음이 복이다 file 김석년 목사 2018-08-27 411
33522 석과불식(碩果不食) file 한상인 목사 2018-08-27 223
33521 우공이산 愚公移山 김용호 2018-08-26 344
33520 1달러 짜리 하나님을 파시나요 김용호 2018-08-26 463
33519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김용호 2018-08-26 238
33518 1 달러의 사랑 김용호 2018-08-26 370
33517 죽음 앞에서 김용호 2018-08-26 353
33516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김용호 2018-08-26 261
33515 황희 정승의 아들 훈계 김용호 2018-08-26 371
33514 삶이란 김용호 2018-08-26 182
33513 삶은 앞을 보며 가는 긴 여정 김용호 2018-08-26 201
33512 고난의 부름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480
33511 평화를 위한 용기를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211
33510 순교자의 꿈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245
33509 왜 산에 오르십니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257
33508 떼제 공동체의 특이 현상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267
33507 함께 수도자적 행복의 길로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134
33506 사랑하니까 순종하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696
33505 나의 영적 능력은 어느 정도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266
33504 예수님을 나타내는 삶 김장환목사 2018-08-21 658
33503 믿는 분이 누구인가? 김장환목사 2018-08-21 409
33502 진흙과 대리석 김장환목사 2018-08-21 601
33501 성경이 말하는 죄 김장환목사 2018-08-21 622
33500 필연의 세계 김장환목사 2018-08-21 263
33499 목표가 가진 의미 김장환목사 2018-08-21 389
33498 인생의 종착지 김장환목사 2018-08-21 438
33497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김장환목사 2018-08-21 716
33496 조만식과 한경직 한태완 목사 2018-08-21 237
33495 탐욕 아닌 소명으로 file 박성규 목사 2018-08-17 6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