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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녀가 사람들 속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29 추천 수 0 2020.12.21 2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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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10]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이제는 그녀가 사람들 속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지난밤도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도 주 은혜 안에서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미국 수면전문가들이 밝힌 ‘잠들기 전에 하지 말아야 할 9가지’입니다. 1.뉴스시청 2.침대에서 일하다가 잠들기 3.자기 직전에 운동하기 4.말다툼?격렬한 토론하기 5.커피 마시기 6.음주 7.스마트폰?TV보기

 

시어머니는 시골장터에서 40년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젊은 여자가 찾아왔는데, 왠지 모르게 불안해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조심스레 “저, 가발 앞머리도 손질해주나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앞머리가 무척 어색했습니다. “집에서 대충 잘랐더니 이래요. 다른 미용실에서는 다 안 된다고 해서….” 가발은 한 번 잘못하면 되돌릴 수가 없기에 거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머님은 숱한 거절로 주눅 들어있는 그녀를 차마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앉으세요. 한번 해보죠.” 거울 앞에 앉은 그녀를 보니, 무슨 사연인지 머리카락이 한 올도 없었습니다. 어머님은 가발 앞머리를 정성껏 다듬었습니다. 거울을 보던 그녀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우울증으로 오랫동안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다시 사회에 나갈 용기를 냈는데, 그 문턱에서 또다시 좌절을 맛보고 있다는 겁니다. 어머님은 이제 앞머리도 예쁘게 손질했으니 곧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거라면서 웃었습니다. 그녀는 지갑을 꺼내 만 원짜리 두 장을 내밀었습니다. “아이고, 2천원만 주세요.” “마음 같아서는 10만원도 드리고 싶어요. 제가 식사 한번 대접했다 생각하고 받아주세요.” 몇 번의 실랑이 끝에, 어머님은 그 돈을 받았습니다. 거듭 인사하고 떠나는 그녀의 눈가는 여전히 젖어 있었지만 더 이상 슬퍼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어머님은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그녀가 사람들 속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출처; 좋은생각, 신은영)

 

살다보면,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때로는 다른 사람의 앞길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뿌린 대로 거두게 된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 본체 할 게 아니라, 어떻게든지 도와주도록 힘써야 합니다.(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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