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264 추천 수 0 2021.01.03 19:08:37
.........

[아침편지2631] 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샬롬! 2020년 마지막 주말 아침입니다. 어저께 성탄절은 뜻깊게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보람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발간했는데, 우리나라 50~60대 중년남성은 필요한 열량보다 많이 먹고, 20대여성은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소금섭취량은 필요양보다 40% 더 많이 먹는답니다.

 

텁수룩한 수염을 가진 그는 머리 기울기 따라 반응하는 감지기(센서)가 달린 휠체어에 앉아 병원복도를 잽싸게 움직입니다. 휠체어 선반 앞에 놓여있는 그의 손은 꽁꽁 얼어 있습니다. 그는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승강기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기다려야만 합니다. / 그는 자신의 환자들이 물리치료실에서 다시 걷기 위하여 애쓰는 것을 지켜봅니다. 누군가는 추락의 공포를 이기기 위하여 도움이 필요했고, 누군가는 다시는 팔을 쓸 수 없다는 절망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애썼습니다. 그의 부드러운 태도와 상냥한 목소리는 질식과 대동맥 파열, 절단과 척추부상 등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그의 환자들은 목발, 바퀴식 네발 지팡이, 보행 보조차와 같은, 각종장치의 도움으로 다시 걷고 움직이는 것을 배웁니다. 하지만, 다시 포크를 손에 쥐고 볼을 던지고 핸들을 돌리고 하는, 모든 재활동작을 ‘스티브(텁수룩한 수염을 가진 그 남자)’ 자신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미소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미소를, ‘새로운 삶에 적응하려는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특권’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사람들이 내딛는 한 발자국, 그 한 발자국에 삶의 보람을 느낍니다. 그 자신은 결코 다시 걸을 수 없는데도 말입니다. /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건 사람들이 꿈꾸는 모든 것입니다.” 그는 미소를 머금은 채 말을 이어갔습니다. “저들을 도와줄 수 있는 심리학은 많지 않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것이죠.” 그가 그들의 희망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휠체어에 앉아있는 것만으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출처;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레지나 브렛)

 

스티브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사실을 분명히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몸이지만, 그러나 그는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즐거운 마음으로 그 일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물맷돌)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가 죄를 지어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이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한 것은 그에게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요9: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634 정의는 file 이주연 목사 2018-09-27 177
33633 아니 마아민 file 박성규 목사 2018-09-25 402
33632 봄날을 기대하며 file 안성국 목사 2018-09-25 211
33631 눈 밑에서 싹트는 야생화 file 곽주환 목사 2018-09-25 187
33630 달빛과 손거울 file 한재욱 목사 2018-09-25 393
33629 심히 두렵습니다 file 김석년 목사 2018-09-25 351
33628 마중물과 십일조 file 한상인 목사 2018-09-25 575
33627 팀하스(4) file 박성규 목사 2018-09-25 228
33626 1+1=1’의 의미들 file 안성국 목사 2018-09-25 427
33625 인생의 필수 요소인 신앙 김장환 목사 2018-09-21 646
33624 자유와 용서 김장환 목사 2018-09-21 526
33623 밀알처럼 흩어지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8-09-21 448
33622 듣는 훈련의 필요성 김장환 목사 2018-09-21 475
33621 재림의 참된 의미 김장환 목사 2018-09-21 674
33620 빛이 되기 위한 조건 김장환 목사 2018-09-21 358
33619 말씀이 나타내는 것 김장환 목사 2018-09-21 366
33618 순수한 기쁨 김장환 목사 2018-09-21 440
33617 큰 죄보다 무서운 작은 죄 김장환 목사 2018-09-20 520
33616 중산층의 기준 김장환 목사 2018-09-20 247
33615 말씀에 감격하라 김장환 목사 2018-09-20 570
33614 열매로 진리를 안다 김장환 목사 2018-09-20 475
33613 하나님께 물어라 김장환 목사 2018-09-20 296
33612 사랑의 레모네이드 김장환 목사 2018-09-20 267
33611 두 가지 관계와 건강 김장환 목사 2018-09-20 311
33610 화합과 고백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18-09-20 278
33609 회한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91
33608 예수님은 현자나 랍비일까요?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15
33607 정의를 말할 때 조심할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59
33606 자선과 친절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25
33605 진리를 찾는 이가 있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153
33604 십자가를 통한 평화의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206
33603 화해와 평화는 약자의 것이 아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220
33602 장수가 꿈인 것은 너무도 육적이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9 89
33601 두려워하는 마음을 잃어버렸습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9-16 482
33600 꽂힌 것 한 가지 file 한재욱 목사 2018-09-16 2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