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예배당에 날아든 새

손석일 목사............... 조회 수 367 추천 수 0 2021.02.09 17:08:42
.........

20201202.jpg

[겨자씨] 예배당에 날아든 새


예전에 섬긴 교회는 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부 담당을 오래 했는데, 예배부는 주일이 되면 강당을 예배당으로 재배치하는 일부터 합니다. 한창 준비 중이던 어느 주일 아침에 새 한 마리가 예배당으로 날아들었습니다.
예배 중 새가 날아다니면 교인들이 놀랄 것이고 예배에 방해될 게 분명했습니다. 새를 내보내지 못한 채 1부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천장 난간에 앉아있다가 조금씩 날긴 했으나 천장이 높아서 교인들은 새의 존재를 알진 못했습니다. 예배 담당자로서 긴장되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새를 주시하는 것뿐이었습니다. 3부 예배 후에야 열어놓은 창문으로 새가 나가면서 해프닝이 끝났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최선은 다니엘처럼 하늘로 난 창문을 여는 것입니다. 그 창으로 하나님이 역사하도록 맡길 때 우리에게도 친히 간섭하는 은혜가 나타날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50 하나님의 품으로 한재욱 목사 2021-02-28 615
36449 마지막 5분 한희철 목사 2021-02-28 582
36448 상처 입은 치유자 이성준 목사 2021-02-28 487
36447 초코파이 차진호 목사 2021-02-28 427
36446 십자가 멍 손석일 목사 2021-02-28 517
36445 태어나신 게 아니라 오신 것입니다 한재욱 목사 2021-02-28 374
36444 걷는 기도 한희철 목사 2021-02-28 375
36443 자가격리 이성준 목사 2021-02-28 280
36442 당신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입니까? 물맷돌 2021-02-25 490
36441 아쉬움도 노력의 증거입니다. 물맷돌 2021-02-25 248
36440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했습니다. 물맷돌 2021-02-25 238
36439 이제는 힘 좀 빼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맷돌 2021-02-25 270
36438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물맷돌 2021-02-25 236
36437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물맷돌 2021-02-25 283
36436 정말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맷돌 2021-02-25 192
36435 너의 영원한 집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물맷돌 2021-02-25 235
36434 기부의 유일한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2-21 443
36433 소크라테스의 겸손 김장환 목사 2021-02-21 679
36432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2-21 544
36431 죄가 떠난 자리 김장환 목사 2021-02-21 543
36430 한 아이의 소원 김장환 목사 2021-02-21 567
36429 내가 잘하는 일 김장환 목사 2021-02-21 404
36428 진짜 중요한 인맥 김장환 목사 2021-02-21 408
36427 아이들은 배운다 김장환 목사 2021-02-21 376
36426 진정한 선물 전담양 목사 2021-02-18 760
36425 비누 같은 예수님 손석일 목사 2021-02-18 600
36424 주인공 한재욱 목사 2021-02-18 568
36423 말씀이 온다는 건 [1] 한희철 목사 2021-02-18 592
36422 한파 극복 이성준 목사 2021-02-18 326
36421 노란 귤 컨테이너 차진호 목사 2021-02-18 303
36420 순간의 터치 전담양 목사 2021-02-18 339
36419 상처 있으니까 생화다 손석일 목사 2021-02-18 449
36418 그녀가 제 친구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물맷돌 2021-02-15 273
36417 사랑은 식어도 존경은 남겠구나 싶어서 물맷돌 2021-02-15 286
36416 저는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물맷돌 2021-02-15 28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