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는 변할 수 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65 추천 수 0 2021.08.29 23:49:22
.........


[아침편지2832]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저는 변할 수 있습니다!

 

샬롬! 지난밤은 좀 주무셨는지요?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좌식생활이 일반화된 요즘 사람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냅니다. 이처럼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이 피해야 할 몇 가지 식습관이 있습니다. 1.식사를 거르는 것 2.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마시는 것 3.사탕이나 ‘에너지바’로 배를 채우는 것 4.스트레스성 취식 5.먹으면서 일하기 6.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 7.확실하게 쉬지 않는 것

 

사춘기 시절, 부모님이 별거를 시작하면서 저는 밖으로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사고를 치고 경찰서를 오가는 제 모습에, 아버지는 평소 좋아하던 술을 끊으셨습니다. 제가 더 엇나갈까 걱정하면서 저를 살뜰히 뒷바라지 했습니다. 부모님이 화해하고 모두가 제자리를 찾아갈 때도, 저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남을 속여서 돈을 벌었습니다. 쉽게 얻은 돈은 달콤했고, 저는 평범한 생활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갔습니다. 뒷수습은 ‘제가 변한 것은 당신들 탓’이라 여기는 부모님의 몫이었습니다.

피해자 신고로 법정에 서야 했던 저는 겁이 난 나머지 도망쳤습니다. 도피생활은 스스로를 창살 없는 감옥에 가두는 일과 같았습니다. 긴 도피에 지친 저는 오랜만에 집에 들렀다가 어머니의 신고로 구속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접견을 온 어머니께 소리를 지르며 화냈습니다. ‘이곳에 온 것은 어머니 때문이다.’라고 외치는 제 모습에, 어머니는 그저 눈물만 흘릴 뿐이었습니다. 다음 날, 어머니의 편지를 받은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 네가 망가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 자식을 잘못 키웠으니, 나도 죗값을 함께 치르려고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배운 것도 없고 잘하는 일도 없는 제가 세상으로 돌아간다는 게 무척 두렵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죗값을 잘 치르고 새롭게 태어나자고 다짐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자식을 신고한 어머니는 오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있기에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디뎌 봅니다. 저는 변할 수 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신재희)

 

사춘기에는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빗나가기 쉬운, 아주 위험한 시기입니다. 하물며, 부모가 이혼이라도 하게 될 경우, 그야말로 활활 타는 불길에다가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을 겁니다. 그래도 그 불을 끌 수 있는 것은 부모형제의 변함없는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야말로 빗나간 청춘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진정제가 될 수 있을 겁니다.(물맷돌)

 

[그러므로 너희는 옷을 찢을 것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고 사랑이 많으셔서 벌하는 것을 마음 아프게 여기는 분이시다.(요엘2:13,현대인) 하나님께서 여러분에 대하여 오래 참고 계심을 정녕 모르십니까? 하나님께서 즉각 벌하지 않고 오래 기다려주시는 것은 단지 여러분이 죄에서 돌아설 시간을 주기 위한 것임을 왜 모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회개하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롬2:4,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7010 나중에 된 것으로 먼저 된 매운 맛 손석일 목사 2021-09-28 282
37009 더 큰 것을 바라봄 한재욱 목사 2021-09-28 536
37008 애지욕기생 한희철 목사 2021-09-28 296
37007 무지개 이성준 목사 2021-09-28 367
37006 승리를 향해 변성우 목사 2021-09-28 326
37005 MVP가 뽑은 MVP 김장환 목사 2021-09-25 605
37004 보이지 않는 변화 김장환 목사 2021-09-25 720
37003 찬양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1-09-25 533
37002 성공보다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1-09-25 573
37001 그리스도인입니까? 김장환 목사 2021-09-25 547
37000 한 문장의 자신감 김장환 목사 2021-09-25 391
36999 인생에 남겨지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9-25 569
36998 일단 행동하라 김장환 목사 2021-09-25 453
36997 극복 전담양 목사 2021-09-21 395
36996 역전과 역주행의 차이 손석일 목사 2021-09-21 493
36995 만남의 힘 한재욱 목사 2021-09-21 844
36994 메달보다 중요한 것 한희철 목사 2021-09-21 233
36993 고인 물 이성준 목사 2021-09-21 337
36992 코리아 파이팅 변성우 목사 2021-09-21 140
36991 전담양 목사 2021-09-21 254
36990 놋 거울로 만든 물두멍 손석일 목사 2021-09-21 301
36989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9-15 621
36988 팔여거사 김장환 목사 2021-09-15 474
36987 일상의 영웅들 김장환 목사 2021-09-15 448
36986 젊음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9-15 307
36985 목적이 없는 부 김장환 목사 2021-09-15 425
36984 영혼을 채우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09-15 559
36983 친절의 보답 김장환 목사 2021-09-15 299
36982 강영우 박사의 교육원리 김장환 목사 2021-09-15 268
36981 파리를 따라가면 한재욱 목사 2021-09-13 500
36980 요단강 물에 담그소서 한희철 목사 2021-09-13 307
36979 맑은 하늘 이성준 목사 2021-09-13 313
36978 마부작침(磨斧作針) 변성우 목사 2021-09-13 346
36977 추진력 전담양 목사 2021-09-13 179
36976 마라톤을 하지 않는 나라 손석일 목사 2021-09-13 3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