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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하나님이 드러나는 찬양
서울 마포구에 있는 100주년 기념교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독특한 찬양집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이 집회에는 흥겨운 분위기도, 크게 울리는 음악 소리도, 심지어 인도자의 멘트도 거의 없이 진행됩니다. 일반적인 찬양 집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지만 그럼에도 집회장에 모인 성도들은 더 집중하며 큰 목소리로 찬양을 부릅니다.
이 집회를 기획하고 연출한 사람은 세계 최고의 음향 엔지니어인 황변준 집사님입니다. 그러나 화려한 이력과는 다르게 소리나 진행의 효과가 거의 없는 찬양 집회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도자도, 악기연주자도 드러나지 않는 찬양집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찬양의 본질에 대해서 다 같이 생각해야 할 때가 지금 시대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거룩한 분위기에서만 찬양을 드려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장년의 찬양, 청소년의 찬양이 따로 있고 인도하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와 방향이 달라지는 찬양집회가 계속된다면 10년 뒤, 20년 뒤에 드려질 교회 안에서의 찬양은 어떤 모습일지 고민해야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드러나면서도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세대간 단절이 없는 찬양집회가 필요합니다.”
나이와 환경과 감정에 관계없이 믿는 사람이라면 항상 찬양을 하는 것이 성도의 의무입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높여드리는 찬양을 예배를 통해 주님께 올려드리십시오. 아멘!!
주님, 오직 믿음으로 하나 되어 주님 한 분만을 찬양하는 시대가 오게 하소서.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찬양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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