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는 주로 무엇을 통해서 나 자신을 표현하려고 했는가?

물맷돌............... 조회 수 135 추천 수 0 2021.11.07 20:59:39
.........

[아침편지2889]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나는 주로 무엇을 통해서 나 자신을 표현하려고 했는가?

 

샬롬! 10월의 네 번째 주말 아침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음식에는 영양보조제에 없는 고유의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답니다. 다음은 의학계에서 권하는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 10가지입니다. 마늘, 녹차, 양파, 생강, 당근, 현미, 콩, 사과, 토마토, 해조류

 

우리는 왕왕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우리 자신과 혼동합니다. 어마어마한 저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어마어마한 인물이라고 느끼기 쉬우며, 훌륭한 자동차를 가진 사람은 자기가 진정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값비싼 보석을 몸에 지닌 여자는 자기 자신이 값진 사람이라고 느끼기 쉬우며, 고급가구를 장만한 여자는 그런 것을 갖지 못한 동창생보다 자기가 월등하게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나 자신은 뭣으로 나의 자아를 나타내고자 했을까? ‘자아(自我)’라는 것을 의식의 체계라고 보는 내 생각이 옳다면, 자아 그 자체는 보이거나 들릴 수 없는 무형의 존재입니다. 그래도 나는 나의 자아를 나타내고 싶은 인간적 충동을 초월할 수 없으며, 무엇인가 형태 있는 것의 힘을 빌려서 나 자신을 표현해야 합니다. 나는 주로 무엇을 통해서 나 자신을 표현하려고 했는가?

나의 소유를 나 자신과 혼동하는 속물근성이 나에게 전혀 없다고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때 묻고 낡아빠진 옷을 걸치고 어지럽기 짝이 없는 서재에 앉아있는 내 모습을 여성 방문객 앞에 태연하게 드러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나는 초연한 인간이 못됩니다. 다만, ‘소유물을 통하여 나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적극적인 의도는 거의 없다’고 말해도 거짓이 아닐 것입니다.

한창 젊었던 학창시절에는 거울에 모습을 비춰보면서 한참 동안 머물러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의 몸을 나의 자아로 생각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늙어서 허망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 되었으니, 몸을 내세워서 나를 나타낸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기가 어렵습니다.(출처; 인생의 열매, 전(前) 서울대 교수 김태길)

 

우리는 초등시절부터 ‘빈 깡통이 소리가 요란한 법’이라는 속담을 듣고 자랐습니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굳이 그 사실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자신의 부실함을 감추고자 이것저것으로 자신을 드러내려고 애쓰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사람이 거의 없잖나 싶습니다. 이제는 그 아무 것도 감추거나 포장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고로, 이제 우리는 자신이 갖고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살아야 합니다.(물맷돌)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찾는 자에게는 즐거움이 있으리라. 너희는 여호와를 찾고 그의 능력을 구하며 항상 그를 바라보라.(시105:3-4)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도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만을 자랑하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고전1:29,3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04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물맷돌 2021-12-04 280
37203 이런 것을 위하여 자기 힘을 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물맷돌 2021-12-04 141
37202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나갔다? 물맷돌 2021-12-04 187
37201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물맷돌 2021-12-04 182
37200 후손들을 위하여 우리(나)는 뭘 할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1-12-04 118
37199 먼저, 자기 자신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1-12-04 128
37198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해도 물맷돌 2021-12-04 144
37197 엄마, 괜찮아요!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지켜줄게요 물맷돌 2021-12-04 143
37196 제대로 분별하라 김장환 목사 2021-12-02 759
37195 변화의 첫 걸음 김장환 목사 2021-12-02 737
37194 모든 걸 주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21-12-02 448
37193 간절한 기도의 힘 김장환 목사 2021-12-02 1235
37192 죽음 앞의 두려움 김장환 목사 2021-12-02 453
37191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 김장환 목사 2021-12-02 562
37190 새벽을 깨우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2-02 312
37189 성경에서 찾은 대화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21-12-02 334
37188 철새 이성준 목사 2021-11-29 369
37187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변성우 목사 2021-11-29 347
37186 저울 전담양 목사 2021-11-29 363
37185 석양이 좋아지는 이유 손석일 목사 2021-11-29 224
37184 꽃길 한재욱 목사 2021-11-29 303
37183 묵상과 묵살 한희철 목사 2021-11-29 307
37182 김밥천국 이성준 목사 2021-11-29 404
37181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변성우 목사 2021-11-29 171
37180 자녀의 꿈을 키워줘야 합니다 물맷돌 2021-11-25 230
37179 바르게 살지 않고는 제대로 잘살 수가 없습니다 물맷돌 2021-11-25 283
37178 넌 멋진 엄마야, 넌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물맷돌 2021-11-25 128
37177 왜, 잘사는 소수하고만 비교합니까? 물맷돌 2021-11-25 186
37176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물맷돌 2021-11-25 241
37175 한 번 찾아온 고객이 다시 찾아오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2021-11-25 138
37174 저를 바꾸기 위하여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물맷돌 2021-11-25 172
37173 중2가 무서워서 북한이 쳐들어오지 못한다죠? 물맷돌 2021-11-25 234
37172 핑계는 끝이 없다 김장환 목사 2021-11-21 660
37171 운동에 실패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1-21 447
37170 정말로 믿는다면 김장환 목사 2021-11-21 5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