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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길을 활짝

물맷돌............... 조회 수 137 추천 수 0 2021.12.13 1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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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918]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샬롬! 새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늘은 ‘몸이 항상 피곤한 이유 11가지’를 소개합니다. 1.불충분한 잠 2.수면 무호흡증 3.빈혈 4.불균형한 식사(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5.우울증 6.갑상샘 기능 저하증 7.지나친 카페인 섭취 8.당뇨병 9.탈수증 10.심장병 11.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미국의 한 자선단체가 ‘기금이 없어서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뉴스를 보고 아무런 감흥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설 일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날 그 소식은 제 마음을 내내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광고를 봤을 때, 저는 병원에서 심장이식수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저는 “만일 하나님께 저를 살려주시면 이런 단체를 돕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기다리셨다는 듯이 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그것도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사실 월급쟁이들은 아무리 보통 사람들보다 몇 배로 월급을 받아도, 집 월세와 카드 값, 그리고 세금 등을 지불하고 나면, 저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은 세금이 많아서, 저축은 그야말로 꿈같은 일입니다. 그런 형편에 남을 돕겠다니, 고작해야 한 달에 몇 십 달러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좀 더 많은 사람을 도우려면 사업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93년 1월에 심장이식수술을 받고 몇 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술 직후라서, 또 몇 개월을 집에서 쉬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집을 팔려고 내놨지만 팔리지도 않았습니다. 약값이 없어서 동료환자에게 약을 구하러 다닌 적도 있습니다. 그런 중에도, 저는 제 삶의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전처럼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업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 바로 그 무렵이었습니다.

아내는 1년을 말렸습니다. 대수술을 받은 탓에 얼굴은 부어있고, 먹는 약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오늘까지, 하루에 한 움큼씩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렇게 약을 먹으면서 무슨 사업을 하느냐?’는 거였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다니던 직장에서는 저를 배려해서 ‘설계프로젝트만 따오라’고 했지만, 저는 더 이상 회사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사람을 고용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려면 회사로 돌아가서는 안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조직이 필요했습니다.(출처; P31, 건축설계회사 ‘팀하스’회장 하형록)

 

우리가 흔히 쓰는 사자성어 중에 ‘인간모사(人間謨事) 성사재천(城事在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는 것은 인간이지만, 그 일의 성공여부는 하나님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일의 시작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무튼, ‘믿음 안에서 하는 일’은 일의 시작과 과정이 정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물맷돌)

 

[여호와께서는, 바르게 사는 이들은 그들이 하는 일마다 가는 길마다 보살피시나, 못된 짓만 일삼는 것들은 그 흔적조차 남겨놓지 않으시리라.(시1:6,현대어) 누구든지 많은 돈을 가지고 잘 지내면서 궁핍한 형제를 보고도 못 본 체하고 도와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그 사람에게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요일3:17,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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