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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고난을 겪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물맷돌............... 조회 수 362 추천 수 0 2022.02.10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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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970]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우리가 왜 고난을 겪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샬롬! 어젯밤은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아무 탈 없이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가 ‘오미크론’ 때문에 야단입니다. 오늘은 ‘무증상’코로나 감염자 특징을 소개합니다. 1.후각상실 2.호흡곤란 3.극심한 피로 4.마른기침 5.두통과 몸살 6.인후통 7.구토설사

 

종종 ‘우리가 왜 고난을 겪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저 자신도 아픔을 겪으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이 어디에서 오는지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와 함께 고통에 참여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앰뷸런스에 계셨고, 저와 함께 응급실에 누워계셨으며, 저와 함께 수술대에 오르셨고, 저와 함께 뼈가 어그러지는 고통의 밤을 지새우셨습니다.

제 곁에 서서 저보다 더 아파하시는 어머님을 뵐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아무 흠이 없는 낙원’으로 만들기 위하여 ‘전능의 막대기’를 휘두르기보다는, 당신 스스로 연약해지고 겸손해지셨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고통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참예’는 영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라는 ‘현재(現在)’에 모든 영원함을 끌어안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예수)은 원래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의 모든 특권을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아니 훨씬 더, 자기를 낮추시고 죄인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빌2:6-8,현대어와 현대인)”

저는 이 말씀을 마음의 벽에 새겼습니다. 질병을 고침 받았으나, 저는 끊임없는 육신의 나약함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으로 인하여 ‘약한 데서 강해지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희망의 목마름 속에서 뒤로 물러서지 않는 것이며, 우리 영혼 속에 뿌리박힌 하나님의 본질을 찾아 전진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강한 침묵으로 다가오는 그분의 음성 듣는 법을 배웠고, 쓰라린 고통으로 다가오는 축복을 볼 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신앙에도 철이 들 때가 있습니다. 철든 자식이 부모와 싸우지 않듯이, 철이 들면 하나님과 다투지 않습니다. 철든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듯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될 때가 있습니다. 철든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보여 달라고 보채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면, 제가 더 기쁩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에게 행하시는 모든 일을 사랑으로 알고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것이 죽음이라 하더라도(출처; 기쁨공식, 고등과학원교수 김인강)

 

신문 소설 잡지 등은, 한 번 읽으면 다시금 읽어본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시 읽어볼 흥미가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 읽고 다시 읽으면, 그저 새롭기만 합니다. 읽을수록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제대로 안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김 교수가 말한 대로 ‘철이 든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우리네 보통사람의 경우, 읽으면 읽을수록 의문을 갖게 됩니다. 혹시 하나님과 성경에 대하여 의문을 갖고 있다면, 하루속히 철이 들어서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물맷돌)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면 여러분에게 복이 임할 것입니다.(신11:27,현대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과 명예와 평화가 있을 것입니다.(롬2:10,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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