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속도 확인

문혁 목사............... 조회 수 299 추천 수 0 2022.03.30 13:38:20
.........

20220219.jpg

[겨자씨] 속도 확인

 

아내가 투병 중입니다. 온종일 수액을 맞고 있는데 수액 표면에 이런 안내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속도 확인, 수액이 빨리 들어가면 담당 간호사에게 알려주세요.’ 빠르다는 것이 신속한 면에서는 좋지만 본질을 놓칠 위험이 큽니다.

로버트 멍어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에 나오는 예화입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은혜받은 주인공이 학교 가기 전 매일 거실에서 기도하기로 결심합니다. 처음에는 빠짐없이 매일 기도하면서 주님과의 교제가 깊어집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못하게 됩니다. 늦잠을 자거나 꾸물거리다가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등교하기 바빠지면서 기도를 건너뜁니다. 초반에는 미안했지만 하루 이틀 계속되다 보니 그런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그날도 늦잠 자고 허겁지겁 학교에 가려는데 거실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너무 미안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언제부터 기다리셨어요.”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늘 이 시간에 기다렸지. 나는 네가 기도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나는 너를 꼭 만나고 학교에 보내고 싶다.” 분주함을 핑계로 주님과의 시간을 놓치는 것은 아닌지요.

문혁 목사(좋은나무교회)

<겨자씨/국민일보>2022-02-1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535 헌신에 대한 신기한 법칙 file 문혁 목사 2022-04-18 339
37534 초보 고구마 농부 file 지성호 목사 2022-04-18 174
37533 네가 간 길을, 지금 내가 간다! 물맷돌 2022-04-15 258
37532 삶의 끝자락에서 보고 배우게 되는 것은? 물맷돌 2022-04-15 193
37531 남을 속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물맷돌 2022-04-15 120
37530 불안(不安)도 병일까요? 물맷돌 2022-04-15 164
37529 가장 진지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던 사람은? 물맷돌 2022-04-15 93
37528 힘든 세상을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물맷돌 2022-04-15 165
37527 내면의 상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4-15 123
37526 갱년기를 지혜롭게 잘 넘기면 ‘인생의 황금기’가 찾아옵니다. 물맷돌 2022-04-15 129
37525 누가 봄을 막겠어 file 조주희 목사 2022-04-13 300
37524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을 이기는 길 file 김종구 목 2022-04-13 757
37523 모퉁잇돌에 잇대어서 file 서재경 목사 2022-04-13 193
37522 뚫어 file 김성국 목사 2022-04-13 147
37521 우울증 팬데믹 file 문혁 목사 2022-04-13 244
37520 지금은 울고 있지만… file 지성호 목사 2022-04-13 195
37519 file 조주희 목사 2022-04-13 137
37518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꿉시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4-13 138
37517 회복시키신다 김장환 목사 2022-04-10 675
37516 신앙을 위한 결단 김장환 목사 2022-04-10 564
37515 완벽을 만드는 연단 김장환 목사 2022-04-10 260
37514 두 눈보다 귀한 희망 김장환 목사 2022-04-10 272
37513 재능이 아닌 노력 김장환 목사 2022-04-10 167
37512 전부를 드렸는가 김장환 목사 2022-04-10 227
37511 하나님의 놀라운 비전 김장환 목사 2022-04-10 320
37510 사람이 아닌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2-04-10 242
37509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file 서재경 목사 2022-04-07 595
37508 졸다 떼이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4-07 209
37507 가장 어려운 일 1위 file 문혁 목사 2022-04-07 388
37506 이뤄질까요 file 지성호 목사 2022-04-07 229
37505 다양한 렌즈 file 조주희 목사 2022-04-07 212
37504 꽃피우느라 분주한 3월이면 좋겠습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4-07 173
37503 찬송을 부르며 file 서재경 목사 2022-04-07 233
37502 매끄러운 돌 file 김성국 목사 2022-04-07 223
37501 저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물맷돌 2022-04-04 1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