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원더풀 차일드’로

김종구 목사............... 조회 수 223 추천 수 0 2022.05.02 21:42:55
.........

20220413.jpg

[겨자씨]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원더풀 차일드’로

 

어른이 돼도 우리 안엔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내면 아이’입니다. 우리는 모두 어린 시절에 정상적이고 당연한 욕구들을 지니게 되는데, 어린이의 힘으로는 성취할 수 없기에 부모님이나 선생님 같은 어른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욕구들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그 아이는 어른이 돼서도 ‘상처받은 아이’를 내면에 간직하게 됩니다. 버림받고 무시당하고 학대받은 기억이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만드는 요소입니다.

이렇게 어른이 되면 극단적이면서 병적이거나, 다양한 중독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아돌프 히틀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상담심리학에서는 치료사가 ‘내면 아이’의 상처를 도닥이며 위로하면, 즉 치료사가 내면 아이의 부모 역할을 하게 돼 치유되면 ‘내면 아이’가 ‘놀라운 아이’, 이른바 ‘원더풀 차일드’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해줍니다.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시 131:2)라는 고백은 상처 입은 아이가 완벽하게 치유된 모습입니다. 국가도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잘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이 그런 시기인 듯합니다.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겨자씨/국민일보>2022-04-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55 꿈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0-06-25 551
35854 인생의 주인공 김장환 목사 2020-06-25 578
35853 하다못해 *막대기도 할 일이 있는데… 물맷돌 2020-06-22 497
35852 재능은 타고나야 하지만, 끈기는 기를 수 있다 물맷돌 2020-06-22 247
35851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물맷돌 2020-06-22 213
35850 우리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물맷돌 2020-06-22 380
35849 내 짐이 가장 무겁다! 물맷돌 2020-06-22 345
35848 계산이 불가능한 나(我)의 가치 물맷돌 2020-06-22 287
35847 어린아이처럼 file 이성준 목사 2020-06-19 515
35846 변함없는 믿음의 온도 file 차진호 목사 2020-06-19 1038
35845 나는 할 수 있다. file 전잠양 목사 2020-06-19 421
35844 비무장지대의 교훈 file 손석일 목사 2020-06-19 364
35843 하나님의 장난기 file 한재욱 목사 2020-06-19 433
35842 대머리와 미용사 file 한희철 목사 2020-06-19 450
35841 찐’의 의미 file 이성준 목사 2020-06-19 707
35840 영적 일기예보 file 차진호 목사 2020-06-19 619
35839 신뢰의 회복 김장환 목사 2020-06-16 795
35838 1달러의 진실 김장환 목사 2020-06-16 619
35837 쓸모없는 기둥 김장환 목사 2020-06-16 518
35836 숙면의 5법칙 김장환 목사 2020-06-16 391
35835 살리기 위한 용서 김장환 목사 2020-06-16 587
35834 설마와 혹시 김장환 목사 2020-06-16 524
35833 후회의 종류 김장환 목사 2020-06-16 570
35832 공통된 믿음 김장환 목사 2020-06-16 621
35831 죽을 때까지 해야 할 일 물맷돌 2020-06-13 554
35830 커피 한 잔 물맷돌 2020-06-13 419
35829 제 마음이 좁은 게 문제입니다. 물맷돌 2020-06-13 344
35828 자신이 갖고 있는 날개가 뭔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 물맷돌 2020-06-13 244
35827 가장 위대한 선물은 ‘삶’이다 물맷돌 2020-06-13 420
35826 삶을 호흡하면서 죽음을 마십니다. 물맷돌 2020-06-13 232
35825 좋은 죽음! 물맷돌 2020-06-13 249
35824 아이들을 향한 사랑 때문에 물맷돌 2020-06-13 187
35823 뭐, 이런 걸! 물맷돌 2020-06-13 199
35822 본질을 지켜라 김장환 목사 2020-06-11 761
35821 말 한마디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0-06-11 62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