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현재 이곳의 삶에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19 추천 수 0 2022.05.14 21:49:15
.........

[아침편지3049]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현재 이곳의 삶에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꽃피는 4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혼자 지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위험이 40%나 높게 나타났답니다. 노년일수록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더욱더 공들여야 하는데, 그러나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답니다. 스트레스를 주는 인간관계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간 곳은 실재(實在)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곳의 삶이 완전히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곳은 실제(實際)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의 삶에 대하여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현재 이곳의 삶에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지금은 ‘삶의 진정한 맥락’을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는 이 사실을 알기 어렵습니다. 혼수상태 속에서 제가 겪은 일은, 일반상식과 너무 다른 내용이어서, 무턱대고 사람들에게 외쳐댈 만큼 쉽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뇌과학’과 ‘의식연구’의 최신개념에 대해서 익숙한 제가 의학적으로 추론하고 분석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저의 인생여정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일단 깨닫는 순간, 저는 이것을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작업을 제대로 해내는 일이 지금은 제 삶의 주요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신경외과의사로서의 직무나 제 삶을 포기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는 ‘우리의 삶이 육체나 뇌의 죽음과 더불어 끝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몸과 이 지구를 넘어서 제가 본 것’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저의 의무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듣고서 믿고 싶었지만, 차마 전적으로 믿을 수 없었던 그런 사람들에게 저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말은, 다른 사람들이 해주는 그 어떤 이야기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진실입니다.(출처; 나는 천국을 보았다, 이븐 알렉산더)

 

신앙인에게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다 중요합니다. 인생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무시하거나 부정한다면, 신앙생활은 무의미할 겁니다. 이제 우리가 바라는 천국이 분명 실재한다면, 오늘 ‘이곳의 삶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4년 동안의 대학생활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대학을 졸업한 후에 어떤 뚜렷한 인생목표가 있다면, 대학생활을 이전보다 더더욱 더 열심히 해야 하듯이 말입니다. 고로, 천국소망이 간절하다면, 그만큼 ‘오늘 이곳에서 사는 동안’ 진리 안에서 더욱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물맷돌)

 

[이 때부터, 예수께서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외치며 전도를 시작하셨습니다.(마4:17,쉬운성경)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리지 않고 하늘나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소식이 처음에는 유대인에게만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이 똑같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초청 받고 있습니다.(롬1:16,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640 화가의 본분 김장환 목사 2022-05-20 240
37639 실패를 받아들이기 김장환 목사 2022-05-20 242
37638 사랑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2-05-20 339
37637 어린이날 100주년 소감 file 김종구 목사 2022-05-17 154
37636 그들이 영광을 돌리게 하라 file 서재경 목사 2022-05-17 303
37635 지상 최고의 선물 file 김성국 목사 2022-05-17 507
37634 관심 file 문혁 목사 2022-05-17 285
37633 할아버지의 꿈 file 지성호 목사 2022-05-17 332
37632 지름길 file 조주희 목사 2022-05-17 276
37631 공감의 능력 file 김종구 목사 2022-05-17 449
37630 목에 큰 맷돌을 달고 file 서재경 목사 2022-05-17 155
37629 그런 아버지라도 있는 집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물맷돌 2022-05-14 177
37628 제가 머물던 섬은 ‘고통의 섬’이었습니다. 물맷돌 2022-05-14 151
37627 아들과 함께 훈련받는 기분으로 기호품을 멀리한 아버지! 물맷돌 2022-05-14 96
37626 자신의 마지막 공간에 몰래 다녀온 그 마음은 어떠했을까? 물맷돌 2022-05-14 82
37625 저의 마음은 그 어떤 벌을 받은 것보다 무거웠습니다. 물맷돌 2022-05-14 75
» 현재 이곳의 삶에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05-14 119
37623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맷돌 2022-05-14 177
37622 그날 이후, 장모님은 모든 약을 끊으셨습니다. 물맷돌 2022-05-14 136
37621 좋은 것을 배우라 김장환 목사 2022-05-12 477
37620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김장환 목사 2022-05-12 220
37619 타이어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22-05-12 522
37618 낮은 자를 쓰시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5-12 424
37617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22-05-12 467
37616 무의미한 인생 김장환 목사 2022-05-12 291
37615 하나님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22-05-12 458
37614 승리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22-05-12 371
37613 속담을 체험하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9 238
37612 스무 살 야구선수가 주는 교훈 file 문혁 목사 2022-05-09 229
37611 백만원짜리 전도지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9 396
37610 부활, 기막힌 역전승 file 김종구 목사 2022-05-09 489
37609 겨자는 어떻게 클까요 file 서재경 목사 2022-05-09 233
37608 그 어머니에게 그 아들 file 김성국 목사 2022-05-09 158
37607 죽으면 천국이요 살면 간증이라 file 문혁 목사 2022-05-09 351
37606 안다는 것 file 지성호 목사 2022-05-09 20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