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엄마에게도 예의(禮儀)를 지켜야 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92 추천 수 0 2022.06.06 21:08:22
.........

[아침편지3066]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엄마에게도 예의(禮儀)를 지켜야 합니다.

 

샬롬! 어젯밤은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행복한 결혼생활을 방해하는 7가지 상식’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성격문제가 결혼생활을 망친다는 생각은 잘못된 거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하게 합리적일 수 없으므로, ‘자기 성격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본인이 가진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것이 커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엄마와 사이좋을 필요가 없다’는 말을 ‘엄마와 관계가 나쁜 상태여도 괜찮다.’고 1차원적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이것은 ‘엄마를 전지전능한 신으로 여기지 마라’는 의미이자, ‘엄마에게도 예의를 지키라’는 주문입니다.

 

얼마 전, 대학후배와 이런 대화를 주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밖에 있는데, 엄마가 자꾸만 전화해요.” “네가 집에 들어갈 시간이 지났으니까, 그런 게 아닐까?” “알아서 들어갈 건데, 왜 연락해요.” “엄마는 무작정 기다려도 되는 사람이 아니야. 부모에게도 예의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

 

모녀가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연락하지 않는 딸과 기다리는 엄마’입니다. 스물이든, 마흔이든, 엄마 눈에 딸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존재’입니다. 밖에서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 따로 살 경우에는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연애라도 하면 남자친구랑 사고라도 치는 것은 아닌지, 별의별 걱정을 다합니다. 그러므로 딸들에게는 엄마를 안심시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문자나 전화로 안부만 들려줘도, 엄마들은 안심합니다. 저는 이 작업을 ‘엄마 안심시키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직접 이야기하기가 쑥스럽다면, 문자나 메신저로 다음과 같은 짧은 메시지라도 남겨야 합니다.

 

“엄마, 요즘 저 이렇게 살고 있고, 잘하고 있어요.”

 

‘못 미더운 딸’에서 ‘한시름 놓은 딸’로 신분상승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우리 사회가 ‘과년한 딸이 밤늦도록 돌아다녀도 안전한 세상’이라면, 엄마들이 그토록 노심초사하지 않을 겁니다. 유튜브를 보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비교적 안전한 사회’라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우리나라에서도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안 좋은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자신의 귀한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그리고 ‘엄마에게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은, ‘딸에게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과 ‘함께 사용해야’ 합당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또 하나, ‘딸들도 언젠가는 곧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늘 유념해야 할 겁니다.(물맷돌)

 

[부모가 자식을 옳게 가르치듯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가르치셨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겨두어라(신8:5,현대어, 표준) 부모들은 자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화를 돋우지 말고, 주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엡6:4,쉬운성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764 6월을 보내며 file 김종구 목사 2022-07-04 175
37763 두 막대기가 하나 되게 file 서재경 목사 2022-07-04 265
37762 흰 수건을 던지겠는가 file 김성국 목사 2022-07-04 254
37761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file 문혁 목사 2022-07-04 771
37760 사흘 file 지성호 목사 2022-07-04 262
37759 몸 근육 file 조주희 목사 2022-07-04 229
37758 이 나라 살리는 통일 file 김종구 목사 2022-07-04 112
37757 우리가 성전입니다 file 서재경 목사 2022-07-04 318
37756 장로님의 어깨춤 김장환 목사 2022-06-29 414
37755 비판을 이겨내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6-29 326
37754 기회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2-06-29 470
37753 늦은 때란 없다 김장환 목사 2022-06-29 375
37752 행운을 공유하라 김장환 목사 2022-06-29 199
37751 역전의 주인공 김장환 목사 2022-06-29 404
37750 성장의 유일한 비결 김장환 목사 2022-06-29 303
37749 가장 귀한 이름 예수 김장환 목사 2022-06-29 424
37748 갈 곳이 없다 file 김성국 목사 2022-06-27 325
37747 기후 재앙이 주는 메시지 file 문혁 목사 2022-06-27 214
37746 거목 file 지성호 목사 2022-06-27 297
37745 조그만 화단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7 195
37744 비늘을 벗어야 합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6-27 260
37743 성령이 막으시므로 file 서재경 목사 2022-06-27 299
37742 담장 안에서 사는 것 file 김성국 목사 2022-06-27 222
37741 감옥 같은데 감옥이 아닌 file 문혁 목사 2022-06-27 179
37740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냐? 너도 사람이냐? 물맷돌 2022-06-24 234
37739 내가 이러면 안 되지. 이건 자식 된 도리가 아니다!’ 물맷돌 2022-06-24 144
37738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맷돌 2022-06-24 173
37737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의 ‘겸손과 노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물맷돌 2022-06-24 177
37736 제 인생은 ‘한 걸음 한 걸음 느린 박자’로 흘러왔습니다 물맷돌 2022-06-24 128
37735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생겼다! 물맷돌 2022-06-24 156
37734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물맷돌 2022-06-24 166
37733 집착은 사랑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06-24 172
37732 게으름 file 지성호 목사 2022-06-22 322
37731 시선 고정 능력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2 388
37730 육식의 종말? 인류의 종말? file 김종구 목사 2022-06-22 1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