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구걸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77 추천 수 0 2022.12.13 21:15:20
.........

구걸하는 이유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는 하루 종일 거리를 돌아다니며 적선을 요구하는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100살이 된 노인은 하루에 20km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적선을 요구했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돕겠습니다. 한 푼만 도와주세요.”

노인의 이름은 도브리로 20년 넘게 소피아 시내를 돌아다니며 구걸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는 빌미로 이득을 취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했지만 도브리는 적선으로 받은 돈을 단 한 푼도 챙기지 않고 모두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했습니다.

도브리는 자신이 남을 돕기 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구걸밖에 없다고 생각해 20년이 넘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적선을 받았고, 104세에 죽기 직전까지 매일 온 시내를 다니며 5천만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습니다. 가진 건 없었지만 최선을 다해 남을 도우며 살았던 도브리 할아버지를 불가리아 사람들은 ‘거리의 성인’으로 부릅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낮고 천한 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날 위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처럼 더 낮은 곳을 살피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남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게 하소서.

작은 노력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94 말씀을 따르라 김장환 목사 2023-01-12 442
38393 비난은 쓸모가 없다 김장환 목사 2023-01-12 252
38392 예수님과 죄인 김장환 목사 2023-01-12 372
38391 마음의 소통 김장환 목사 2023-01-12 356
38390 수술실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23-01-12 508
38389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풍성한 삶 2023-01-08 415
38388 벤자민 프랭클린 풍성한 삶 2023-01-08 339
38387 부드러운 대화 풍성한 삶 2023-01-08 328
38386 눈높이를 맞춘 친구 풍성한 삶 2023-01-08 268
38385 인도 아소카 왕의 교훈 풍성한 삶 2023-01-08 312
38384 가짜보석 풍성한 삶 2023-01-08 365
38383 사자와 소 풍성한 삶 2023-01-08 235
38382 주석가 매튜 헨리의 지혜 풍성한 삶 2023-01-08 190
38381 철학자 플라톤의 지혜 풍성한 삶 2023-01-08 178
38380 천재와 바보 풍성한 삶 2023-01-08 285
38379 노인의 차이 풍성한 삶 2023-01-08 328
38378 숨 쉬는 사람마다 file 서재경 목사 2023-01-03 596
38377 앞으로 가기 전에 file 김성국 목사 2023-01-03 489
38376 크리스마스가 주는 위로 file 고상섭 목사 2023-01-03 257
38375 백지 한 장 file 지성호 목사 2023-01-03 477
38374 열망과 준비 file 조주희 목사 2023-01-03 350
38373 대림절의 월드컵과 이주민 예수 file 김종구 목사 2023-01-03 126
38372 제 목숨을 잃으면 file 서재경 목사 2023-01-03 281
38371 두 개의 땡땡땡 file 김성국 목사 2023-01-03 369
38370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3-01-03 270
38369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삶 file 지성호 목사 2023-01-03 394
38368 낯가림도 편식도, 하염없는 관용 속에서 스르르 사라져 소멸했습니다. 물맷돌 2022-12-31 208
38367 총각이 이처럼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 보니까, 내가 다 고마워! 물맷돌 2022-12-31 193
38366 꿀짱아는 도무지 행복해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2-12-31 99
38365 저는 드디어 ‘사랑한다는 것, 좋아한다는 것’의 원래 모습을 찾았습니다. 물맷돌 2022-12-31 200
38364 신생아시절, ‘꿀짱아’는 몹시도 까다로운 아기였습니다! 물맷돌 2022-12-31 77
38363 내게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서 베푼 고생입니다. 물맷돌 2022-12-31 184
38362 누구에게나 산타는 있습니다. 바로 그 자신이 자신의 산타입니다. 물맷돌 2022-12-31 94
38361 저의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은 저의 ‘작은 낙원’입니다. 물맷돌 2022-12-31 73
38360 지금의 어려움을 잘 버텨내야 기회가 다시 옵니다. 물맷돌 2022-12-31 26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