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살 뿐입니다.

물맥돌............... 조회 수 117 추천 수 0 2023.01.18 12:47:52
.........

[아침편지3248]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저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살 뿐입니다.

 

샬롬! 밤새 편안히 잘 지내셨는지요? 12월 16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제임스 맥도널드’의 명언을 전해드림으로써 ‘아침편지’를 시작합니다. “능숙한 선장은 폭풍우를 만났을 때, 폭풍에 반항하지도 않고 절망도 하지 않는다. 늘 확고한 승산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활로를 열어간다. 이것이 인생의 고난을 돌파하는 비결이다.”

 

저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살 뿐입니다. 사람이 사는 데는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왜 그토록 호들갑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작은 집에 살고, 보잘것없는 살림살이에, 낡은 자동차를 몰아선가요? 이게 어찌 뉴스거리가 되는가요? 그렇다면, 세상이 이상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을 놀라워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가난한 대통령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은 절대 가난하지 않습니다. 삶에는 가격이 없습니다. 저는 저만의 생활방식이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바꾸진 않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부족할지 몰라도, 저는 필요이상으로 많이 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희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의무입니다.

 

저는 ‘가난’의 옹호자로 비춰지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다만, 낭비와 불필요한 지출과, 에너지 고갈과, 그리고 뭐든지 탕진하며 사는 것을 견딜 수 없을 따름입니다. 제가 무언가를 살 때, 그것은 돈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서 쓴 시간으로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대하여 인색해져야 합니다. 시간을 아껴서, 정말 좋아하는 일에, 우리에게 힘이 되는 일에 써야 합니다.

 

당신이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예처럼 일하지 않아도 되고, 따라서 당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하여 시간을 쓸 수 있을 때, 저는 그것을 ‘자유’라고 부릅니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소비에 냉정해져야 합니다. 그 반대의 길은, 과시적 소비를 위하여 ‘일의 노예’가 되는 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 자신의 삶을 위하여 살아갈 시간’을 빼앗고 말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작게 소비하는 것’입니다. 천 번을 넘어질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용기를 내어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딱 한 종류의 실패자들이 있는데, 이는 ‘싸우기’와 ‘꿈꾸기’와 ‘사랑하기’를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인간의 삶이 특별한 것은, ‘그 내용을 우리가 채워나갈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출처; 그린에세이, 임순형 / 수필가)

 

위의 글은 우루과이 40대 대통령 ‘무히카’의 어록입니다. 무히카는 대통령 재직시절,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노숙자에게 대통령궁을 내주는 등, 전 세계 그 어느 지도자들보다 검소한 대통령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도 그는, 허름한 농가에서 농사지으면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무히카의 한 마디 한 마디가 그야말로 명언(名言)입니다. 그리고 위의 글을 볼 때, 무히카의 삶은 명품(名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명언이고, 또한 본받고 따라가야 할 명품인생이라 여겨집니다.(물맷돌)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며, 그의 조상 다윗을 본받아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겼다.(왕하22:2,현대인) 내(바울)게서 배운 것과 내가 행하는 것을 본받아 실천에 옮기십시오. 그렇게 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빌4:9,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74 인생을 젊게 사는 법 김장환 목사 2022-01-03 367
37273 믿음과 행복 김장환 목사 2022-01-03 645
37272 깊이 있는 묵상 김장환 목사 2022-01-03 404
37271 무엇 때문에 웃는가 [2] 김장환 목사 2022-01-03 341
37270 말에도 색깔이 있다 사랑으로 2021-12-30 528
37269 낙엽의 의미 이성준 목사 2021-12-27 343
37268 사랑하는 자여 변성우 목사 2021-12-27 501
37267 뻥이요! 전담양 목사 2021-12-27 350
37266 연약함도 감사 제목 손석일 목사 2021-12-27 597
37265 진인사대천명은 틀리다 한재욱 목사 2021-12-27 237
37264 덤이어도 좋을 말씀 한희철 목사 2021-12-27 419
37263 하드캐리 이성준 목사 2021-12-27 325
37262 감사의 조건 변성우 목사 2021-12-27 628
37261 하루하루를 숨죽인 채 말씀을 되뇌이며 견뎌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12-25 302
37260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힘써라! 물맷돌 2021-12-25 353
37259 죽음 앞에서는 연습도 오만이다 물맷돌 2021-12-25 267
37258 그렇지요! 행복이 별 겁니까? 물맷돌 2021-12-25 220
37257 다 먹고 나갈 때는 미소 한번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 물맷돌 2021-12-25 142
37256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1-12-25 240
37255 아아, 나는 이제 죽는구나! 물맷돌 2021-12-25 259
37254 김치 몇 포기가 뭐라고, 사람을 궁지로 내몰겠니? 물맷돌 2021-12-25 167
37253 시간을 쓰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1-12-22 639
37252 정신건강 10계명 김장환 목사 2021-12-22 308
37251 주님이 심기신 곳에 김장환 목사 2021-12-22 492
37250 5시간의 선물 김장환 목사 2021-12-22 498
37249 신앙의 목표를 세우라 김장환 목사 2021-12-22 531
37248 주인을 기다리는 개 김장환 목사 2021-12-22 339
37247 시각장애인의 정원 김장환 목사 2021-12-22 234
37246 희망의 해바라기 김장환 목사 2021-12-22 498
37245 응답의 거리 전담양 목사 2021-12-19 470
37244 돌인가 금인가 손석일 목사 2021-12-19 359
37243 하나님의 도움 한재욱 목사 2021-12-19 705
37242 빠뜨릴 수 없는 것 한희철 목사 2021-12-19 205
37241 대체 불가능 이성준 목사 2021-12-19 290
37240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변성우 목사 2021-12-19 27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