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축복이 된 가난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04 추천 수 0 2023.04.02 18:25:21
.........

축복이 된 가난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유전병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거리에서 구걸을 하다가 정신병원에 들어간 소년이 있었습니다.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구걸을 했지만 벌이는 형편없었고 집으로 돌아가면 거짓말을 일삼는 할머니와 병든 할아버지만 있었습니다. 외모마저 흉측했던 소년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태어나서 한 번도 남에게 사랑을 받은 경험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인생의 아무런 빛이 없는 11살 소년에게 하루는 한 목사님이 소설책들을 빌려줬습니다. 셰익스피어와 괴테의 문학작품을 읽은 소년은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매개체로 소설을 선택했습니다.

‘못생긴 오리가 사실은 백조가 된 이야기, 거리에서 구걸을 하다 천국에 간 가여운 소녀, 왕자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인어공주….’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작품은 모두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투영한 가운데 나온 것들입니다. 생전에 훌륭한 작가로 인정을 받은 안데르센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내 머리 위에는 수많은 행운의 별이 빛나고 있었다. 나의 모든 약점과 가난은 더할 수 없는 기쁨이 됐다. 나는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싶다.”

주님을 만났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기쁨이며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나의 처지를 비관하지 말고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아멘!!

주님! 나의 모든 만족과 기쁨의 근원이 주님이 되게 하소서.

지금 나의 상황과 처지에 오직 감사를 드립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09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祝詩) 풍성한 삶 2023-04-20 366
38708 가시울타리 풍성한 삶 2023-04-20 362
38707 600년 형 선고 풍성한 삶 2023-04-20 342
38706 다섯 가지 신앙 풍성한 삶 2023-04-20 501
38705 영부인 돌리 매디슨 풍성한 삶 2023-04-20 208
38704 재산의 절반 풍성한 삶 2023-04-20 237
38703 천국 경험 풍성한 삶 2023-04-20 339
38702 효자동(孝子洞) 풍성한 삶 2023-04-20 212
38701 동성애법 풍성한 삶 2023-04-20 141
38700 보석과 같은 권사님 file 지성호 목사 2023-04-17 444
38699 그냥 그대로 file 조주희 목사 2023-04-17 362
38698 나무를 심으면서 file 김종구 목사 2023-04-17 310
38697 십자가의 길 file 서재경 목사 2023-04-17 403
38696 찢어진 휘장 file 안광복 목사 2023-04-17 229
38695 위선과 행위를 경계하라 file 고상섭 목사 2023-04-17 200
38694 주님께 길을 묻다 file 지성호 목사 2023-04-17 482
38693 건강한 기독교 생태계 file 조주희 목사 2023-04-17 183
38692 난민에게 평안을 file 김종구 목사 2023-04-17 110
38691 더 중요한 것 file 서재경 목사 2023-04-17 312
38690 작은 물건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전해져서 고마웠습니다. 물맷돌 2023-04-14 239
38689 다시는, 이처럼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맷돌 2023-04-14 176
38688 내가 그 제자를 잘못 가르친 것이겠지요! 물맷돌 2023-04-14 176
38687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물맷돌 2023-04-14 209
38686 힘들었겠다, 속상했겠다 물맷돌 2023-04-14 232
38685 이것이 행복 아닐까요? 물맷돌 2023-04-14 255
38684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맷돌 2023-04-14 141
38683 누굴 미워하기 시작하니까,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3-04-14 78
38682 남편의 사랑보다 더 좋은 보약(補藥)이 어디 있을까요? 물맷돌 2023-04-14 118
38681 저는 ‘세상이 그래도 살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맷돌 2023-04-14 85
38680 물음표의 힘 김장환 목사 2023-04-10 535
38679 은혜를 적어라 김장환 목사 2023-04-10 666
38678 바르게 아는 기쁨 김장환 목사 2023-04-10 421
38677 솔베이지의 사랑 김장환 목사 2023-04-10 350
38676 지나간 기회 김장환 목사 2023-04-10 457
38675 나의 말씀 김장환 목사 2023-04-10 3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