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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도말하신 죄
어느 날 한 소년이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 도말하겠다"(사 44:22)는 말씀을 읽고 어머니에게로 달려가 물었습니다.
"엄마, 하나님이 나의 죄를 도말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뜻이지요? 하나님이 내 죄를 어떻게 도말하고 어떻게 치우시는지 모르겠어요. 도말한다는 말이 무슨 뜻이 에요?" 그러자 소년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너 어제 석판에다가 글씨를 쓰지 않았었니? 그것을 나에게 가지고 오렴." 아들이 석판을 가지고 오자 어머니는 아들이 볼 수 있게끔 석판을 붙잡고 물었습니다.
"네가 썼던 글씨가 어디 있니?" 그러자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 그거요, 어제 지워 버렸는데요." 아들의 대답에 엄마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거야, 하나님께서 네 허물을 도말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거야!"
하나님께 하실 수 없는 것이 없지만 성도의 죄는 기억하지 않겠다 하셨습니다(히10:17).
<풍성한 삶QT>2022.9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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