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이 세상에 ‘나쁜 감정’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요?

물맷돌............... 조회 수 92 추천 수 0 2023.06.30 21:40:25
.........

30.jpg[아침편지3399]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이 세상에 ‘나쁜 감정’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요?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6월 13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갑자기 체중이 늘어났다면 점검해볼 11가지’ 그 네 번째는 ‘약물 복용’입니다. 항우울제로 인하여 체중이 늘어나서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항우울제의 간접적인 효과로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럴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항우울제를 교체하거나 생활습관 교정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언제나 친절하고 착하고, 그리고 그 누구와도 갈등 없이 잘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 성격 정말 좋아! 얼굴 한번 찌푸리는 것을 본 적이 없어!” “천사 같은 사람이야! 남편이랑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대!” 사람들 사이에서 놀라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그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미움, 분노, 원망, 질투, 시기 등, ‘나쁜 감정이 올라오면, 곧바로 저지하고 억압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나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마음을 가지는 순간, 자기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 여기면서 괴로워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나쁜 감정’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요? 모든 감정은 정상적입니다. 단지, 그 정도가 지나친 감정이 문제가 될 뿐입니다. 자신에게 ‘친구를 시기하는 마음이 있다’고 느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가?’하는 자괴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시기심이 있다고 해서, 못된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시기심을 조절하지 못해서 친구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의 행동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자신이 친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하고 있다면, ‘나 역시 유혹에 빠지기 쉬운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기심을 선의의 경쟁으로 승화시켜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뿐더러, 다른 사람의 나쁜 감정 또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분노가 일어났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게 분노가 생기면,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어 누군가를 해치게 될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분노를 계속 억압하면 화병(火病)으로 번져서, 스스로를 갉아먹거나, 엉뚱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분노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내가 화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게 되고, 그 분노를 적절히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게 되는 것입니다.(출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해남 / 정신분석 전문의)
 
그렇습니다. 평생 화를 내지 않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내곤 합니다. 그래서 글쓴이는,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억제를 계속할 경우, 화병(火病)으로 발전하거나 갑작스러운 분노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좋은 성격을 지니고 사는 것도 결코 나쁘진 않겠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겁니다. 아무튼, 기분이 나쁠 때, 기분이 나쁘다는 감정표현을 강제로 억누를 필요는 없을 겁니다. 솔직하게 기분 나쁜 이유를 말하고, 서로가 오해를 풀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을 듯싶습니다. 그럴 때, 오히려 좀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물맷돌)
 
[미련한 자는 자기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자는 자기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욥5:2,표준) 미련한 사람은 쉽게 화를 내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모욕을 참는다.(잠12:16,표준) 여러분이 이 세상에 속해 있을 때(지난날)는 여러분도 그런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분노와 증오와 저주와 더러운 말과 같은 ‘때 묻은 옷’을 벗어버릴 때입니다.(골3:7-8,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289 손녀에게 ‘부족함이 없는 할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몰맷돌 2022-12-05 122
38288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혁명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입니다. 몰맷돌 2022-12-05 167
38287 우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행복은 싹이 트지 않습니다. 몰맷돌 2022-12-05 119
38286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일들 몰맷돌 2022-12-05 149
38285 이들이 죽어서도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몰맷돌 2022-12-05 79
38284 이럴 거면, 왜 내가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고집을 부렸을까? 몰맷돌 2022-12-05 72
38283 원칙만 지키면, 어떻게 살아도 타인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는다! 몰맷돌 2022-12-05 77
38282 지극히 평범한 일들이 ‘기적 같은 순간’ 몰맷돌 2022-12-05 177
38281 그곳에는 언제나 ‘소중한 삶에 대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몰맷돌 2022-12-05 101
38280 그의 칭찬에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몰맷돌 2022-12-05 94
38279 행복의 상대성 김장환 목사 2022-12-02 499
38278 중심이신 예수님 김장환 목사 2022-12-02 573
38277 쿠바에 전한 복음 김장환 목사 2022-12-02 292
38276 매일의 격려 김장환 목사 2022-12-02 301
38275 침묵의 행동 김장환 목사 2022-12-02 248
38274 얼굴이 달라야 한다 김장환 목사 2022-12-02 297
38273 매니큐어로 칠한 희망 김장환 목사 2022-12-02 180
38272 종말을 알리는 시계 김장환 목사 2022-12-02 298
38271 주님이 함께하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22-12-02 458
38270 뿌린 대로 거둔다 김장환 목사 2022-12-02 294
38269 가족이란 무엇인가? 풍성한 삶 2022-11-30 272
38268 돈과 행복의 함수관계 풍성한 삶 2022-11-30 233
38267 케리의 직업과 부업 풍성한 삶 2022-11-30 158
38266 잘 사는 법 풍성한 삶 2022-11-30 218
38265 공중의 새 풍성한 삶 2022-11-30 138
38264 술에 취하는 단계 풍성한 삶 2022-11-30 248
38263 부자와 가난한 자 풍성한 삶 2022-11-30 167
38262 경건한 가치관으로 자녀 기르기 풍성한 삶 2022-11-30 160
38261 어느 부부의 이혼과 재혼 풍성한 삶 2022-11-30 170
38260 무디의 설교 풍성한 삶 2022-11-30 179
38259 잊지 못할 추수감사축제 file 김종구 목사 2022-11-27 283
38258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file 서재경 목사 2022-11-27 223
38257 감사의 타이밍 file 김성국 목사 2022-11-27 503
38256 평안이 올 때까지 생각하십시오 file 고상섭 목사 2022-11-27 260
38255 책을 착하게 보는 사람 file 지성호 목사 2022-11-27 11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