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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김용호............... 조회 수 199 추천 수 0 2023.08.02 19:30:34
.........

논쟁

어느 날 밤, 데일 카네기는 파티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둘러 앉아 식사를 하는 중 그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인간이 아무리 일을 하려고 해도 최종적인
결정은 신이 내린다." 라고 말하며 성경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나오는 말이었습니다. 데일 카네기가
즉시 반론을 제기하자 그는
"뭐라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요.
그 말은 분명 성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카네기는 오랫동안 셰익스피어를 연구해 온
프랭크 가몬드에게 물었습니다.
그때 가몬드는 식탁 아래로 카네기를 툭 치면서 말했습니다.
"데일, 자네가 틀렸네. 저 신사 분의 말씀이 맞아.
그 말은 성경에 있는 말일세! "

카네기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카네기는 다시 가몬드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그 인용문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나오는 말이란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물론 알지, 햄릿 4막 2장이지... 하지만 데일, 우리는 그 즐거운
파티의 손님이잖아? 왜 그 사람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나?
그렇게 하면 그가 자네를 좋아하게 될까?
왜 그 사람의 체면을 세워주는 일에 인색한가?
그가 언제 자네의 의견을 묻기라도 했나?
왜 그 사람과 논쟁하며 좋은 시간을 망치려고 해?
옳고 그름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사람일세."

비록 논쟁으로 자기의 옳음이 밝혀졌다 한들 인간관계를
망쳐버렸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고 그것이
어떤 가치를 갖겠습니까?
전투에서는 이겼지만 전쟁에서 패하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의 명예를 높여 주는것이 논쟁에서이기는 것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그 일로 상대방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 논쟁에서 이겼다고 해도 우리는 이미 패배자입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군을 얻고
친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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