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34.jpg[아침편지3437]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돈 버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7월 27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삼복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60대 99%가 후회하는 사실 10가지’중 그 세 번째는, ‘노년을 함께 할 친구를 만나라!’입니다. 배우자 다음으로는 친구가 가장 큰 자산이 됩니다.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자신의 속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늙어서도 외롭지 않은 인생을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의 돈이 있으면, 그 이상 더 많이 벌려고 안달하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중년 남성이 어느 단체의 이사(理事)가 되었습니다. “왜, 이사가 되었느냐?”고 묻자, 그는 “보수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지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 돈에 의하여 움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 때문에 어떤 일을 했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 그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으니, ‘조금이라도 더 많이 돈을 모으겠다.’고 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다만, 막대한 자산을 가진 사람이 돈 때문에 이사가 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이사회에 참석하는 날은, 그 일정 하나만으로 거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 하루를 ‘언젠가 하고 있는 기술’을 계속 갈고닦으면, 강연과 저서집필, TV출연도 하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만 ‘행하는 것’이라면, 그런 길은 좀처럼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돈 벌려고 하는 일이 무조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에게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오늘 하루, ‘언젠가 하고 싶은 일’과 ‘돈을 벌기 위한 일’중, 어느 쪽을 취하는 것이 자신에게 정말 가치가 있을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론, 답을 내는 것은 그 자신입니다. 혹시, ‘그렇게 많은 돈을 벌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돈 버는 일보다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게 좋은 겁니다.(출처; 시간 연금술사, 미야자키 신지/집필가)
 
사실, ‘결코 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부득불 하는 것이라면, 그처럼 슬프고 안타까운 일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물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그 나름 의미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길거리로 나설 일도 아니건만,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원치 않는 일을 행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겁니다. 특히 신앙인의 경우, ‘그 일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인지?’ 여부를, 그 무엇보다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물맷돌)
 
[주께서 계속 말씀하셨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돈 버는 데에만 정신을 쏟고 있다. 예언자와 제사장과 같은 성직자나 신학자들이 모두 돈 벌기 위하여 백성을 속이고 있다.”(렘6:13,현대어) 돈이 여러분의 삶을 다스리지 않도록 하십시오. 가진 것에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않겠다. 내가 결코 너를 잊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히13:5,쉬운성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4 용서와 사과의 시간 골목길묵상 2023-12-09 73
103 아픈 이들을 몸 바쳐 치료하는 선교사들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물맷돌 2023-10-05 73
102 아이가 주는 특별함은 저에게 ‘행복’ 그 자체입니다! 물맷돌 2023-03-13 73
101 저의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은 저의 ‘작은 낙원’입니다. 물맷돌 2022-12-31 73
100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충분히 슬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9-04 73
99 구두약의 희망 김장환 목사 2024-06-07 72
98 내가 쓸 수 있는 ‘인생의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4-01-08 72
97 엄마의 뜨거운 가슴 덕분에, 아이는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17 72
96 이제 빚을 다 갚았으니, 20년 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하다! 물맷돌 2023-02-26 72
95 이럴 거면, 왜 내가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고집을 부렸을까? 몰맷돌 2022-12-05 72
94 엄마의 삶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물맷돌 2022-07-09 72
93 세상은 그 불쌍한 인생을 향하여 다시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05-31 71
92 그냥, 그 꿈속에서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5-10 71
91 나와 끝까지 함께해 줄 거라는, 아내의 믿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5-07 71
90 우리는 ‘좋은 것들’에 대하여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2-12-18 71
89 언제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물맷돌 2022-07-09 71
88 균형조절이 무너졌을 때, 바로 질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4-02-03 70
87 애나’는 손님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술도 갖고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08-24 70
86 계속 얼굴을 보고 살아야 한다면, 그냥 외어버리는 게 낫습니다! 물맷돌 2023-07-31 70
85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이 우리 식당의 존재 이유입니다. 물맷돌 2023-06-19 70
84 한 손과 침례 풍성한삶 2023-06-14 70
83 마음속으로 남편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05-10 70
82 어떻게든지 이 수렁에서 나를 건저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물맷돌 2023-05-07 70
81 저로 인해서 기분이 풀렸다’는 손님 덕분에, 저도 즐겁게 일했습니다. 물맷돌 2023-03-23 70
80 얼른 가서 맛있는 거 해먹어요! 물맷돌 2021-06-27 70
79 몰래 산타 file 김종구 목사 2024-01-22 69
78 함께 노력하며 열심히 살다보니, ‘마음이 지친 것’입니다. 물맷돌 2023-12-23 69
77 그곳(사전,辭典)에는 항상 우리가 찾는 길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0-27 69
76 딱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불안하고 우울해요! 물맷돌 2024-01-08 68
75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은 매일 짧은 이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1-17 68
74 끼니마다 밥상을 차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3-09-16 68
73 젊은 날에 어떻게 살아야 과연 멋진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물맷돌 2023-05-19 68
72 나는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년(사람)이 아닌데… 물맷돌 2022-11-14 68
71 밥은 먹었어요? 오늘은 좀 어땠나요? 괜찮은가요? 물맷돌 2023-10-27 67
70 최고의 성탄준비 file 김종구 목사 2024-01-11 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