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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뜨거운 가슴 덕분에, 아이는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23.11.17 1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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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jpg[아침편지3476]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엄마의 뜨거운 가슴 덕분에, 아이는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9월 11일 월요일아침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두 번째는 ‘거짓말을 일삼는다.’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일삼는 것, 역시 소시오패스의 특징이랍니다. 아무튼, 이 세상의 영적전쟁은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
 
엄마의 가슴은 절대로 차가우면 안 됩니다. 엄마는 똑똑할 필요가 없습니다. 엄마의 가슴이 뜨거우면, 아이는 그 열로 인하여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가슴은 차고 머리는 똑똑해서, 아이들에게 탈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면서 아이를 닦달하는 엄마들을 보면,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 보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뜨거운 심장 아래서 10개월을 함께 숨 쉬다가 세상에 나왔기 때문에, 엄마 가슴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늘 아이는 안아줘야 합니다. 엄마의 뜨거운 가슴에서 열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가슴이 따뜻하지 않습니다. 열을 전달받지 못했으니, 당연합니다.
 
아이는 엄마가 전해준 가슴의 열기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엄마의 경영으로 사는 게 아닙니다. 경제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세상살이가 힘들 때에는 엄마의 가슴이 더 뜨거워야 합니다. 아빠에게는 용광로가 없습니다. 남자(아빠) 자신도 뜨거운 아내의 가슴을 원합니다.
 
몇 년 전에 강원도 인제에서 양구로 가는 꼬불꼬불 산길에서 버스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당일은 폭설 때문에 구조작업도 못하고, 다음날 구조에 들어갔습니다. 버스에 탄 22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시신을 옮기다가 구조대원들은 ‘옷을 벗고 맨몸으로 얼어있는 여성’의 시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두 팔로 보따리 같은 것을 가슴에 안고 있었습니다. 그 속에는 어린아이가 아직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버스가 추락하고 의식이 있을 때, 엄마는 자기 옷을 벗어서 아이를 덮은 겁니다. 그리고 엄마의 뜨거운 가슴에 남아있는 열을, 숨을 거둘 때까지 아이에게 전달하고 있었던 겁니다. 엄마의 가슴에 남아있는 마지막 체온 한 점까지 아끼지 않고 아이에게 다 전해주고 갔던 것입니다.
 
그 어떤 언어로 이 깊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엄마의 힘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합니다. 자식이 험한 풍랑을 만나면, 그 자신은 상처투성이가 되더라도 자식의 손을 놓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는 사람이 바로 엄마입니다. 최고의 위기에서 불가사의한 힘을 토해내는 존재가 바로 엄마, 어머니뿐인 것입니다.(출처; 어른공부, 양순자 / 30년간 사형수 상담가로 봉사, 저서로는 ‘인생 9단’과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가 있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등교사는 미혼남성이 선호하는 최고의 신붓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초등 교사들이 목숨을 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양순자 집사님의 표현대로 하면, 가슴이 차가운 아기엄마들의 치우친 자식사랑 때문입니다.
 
엄마의 자식사랑은, 그 어떤 언어로도 다 표현하기가 어려운, 참으로 위대하고 숭고한 사랑입니다. 그야말로, 남자들은 맨발로 좇아가도 따를 수 없는 것이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입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지나치거나 빗나갔을 때에는, 결코 자식을 위한 길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식을 망치는 길입니다. 자식을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게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진실로, 분별 있는 자식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내 자식만 생각할 게 아니라, 다른 집의 자녀들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물맷돌)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주시는 여호와의 사랑 영원하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이에게 그 사랑 영원토록 보여주시리라. 그 자식의 자식에까지, 주님의 어지심을 보이시리라.(시103:17,현대어) 그 아이의 진짜 어머니는 자기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서, 왕에게 “임금님, 그건 안 됩니다. 제발 그 아이를 죽이지 마시고, 차라리 저 여자에게 주십시오.”라고 하였다.(왕상3:26,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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