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연말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의 문턱으로 안내합니다.

물맷돌............... 조회 수 58 추천 수 0 2024.02.09 14:53:01
.........

d1458.gif[아침편지3540]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연말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의 문턱으로 안내합니다.
 
샬롬!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11월 24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하루도,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50대 때 다져야 할 습관들’ 그 두 번째는,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 것’입니다. 40세 나이는 ‘불혹(不惑)’이라 일컫습니다. 불혹이란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각종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가 되었음을 뜻합니다. 선조들은 이처럼 50대가 되기 전부터 욕심에 의해서 흔들리는 삶을 경계(警戒)했습니다. 50대는 ‘사회에서 웬만한 업적을 이룬 후, 자칫 교만에 빠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산은, 그럴수록 더욱 마음을 다잡고 ‘천명’, 즉 ‘하늘의 뜻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천명을 완전히 익히게 되면, 어떤 비방과 칭찬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출처; 한국문화정보원)
 
어떤 기대와 목표가 있는 ‘기다림’은 우리에게 인내와 기다리기 위한 힘을 길러주며, 신앙이 약한 사람에게도 ‘기도할 용기’를 줍니다. 그 과정이 ‘믿음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어느 날, 타골의 ‘나의 기도’를 읽다가 시작되는 구절부터 탄복을 했습니다.
 
“나로 하여금 험악한 가운데서 보호해 달라 기도할 것이 아니라 / 그 험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게 기도하게 하소서 / 나의 괴로움을 그치게 할 것이 아니라 / 내 마음이 그것을 정복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단순하게 ‘눈앞의 일만 해결해 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없애주시고 ‘괴로움을 물리칠 수 있는 힘과 실력을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원하던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정복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기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하고 기도하면서 찾아 나설 것을 권유하는, 새해 달력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연말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의 문턱을 안내합니다. 새해가 다가올 때면, 이전에 새 목표와 꿈을 가졌던 순간을 잊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은 기대도 했을 겁니다. 아름다운 목표를 향하여 그 지향점을 향하여,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아가는 노력도 다짐합니다. 작은 변화부터 큰 도전까지, 모든 것이 우리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연말부터 새해의 목표를 준비합시다.(출처; 그린에세이, 유해자 / 그린에세이 편집인)
 
초등시절에 우리는 인도의 ‘타골’ 시인의 그 유명한 시(詩)를 소개받았습니다. ‘아시아 빛나는 황금시대에 / 코리아는 그 빛을 밝힌 한 주인공이었다. / 그 등불 다시금 켜질 날에는 / 동방은 찬란히 온 세계를 밝히리.’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골이 일본 방문 중, 찾아온 조선유학생에게 준 시(詩)라고 합니다. 그 당시 타골은, 일본초청으로 일본에 갔으나, 일본의 조선침략을 맹렬히 비난했답니다. 사실, 타골도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출신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타골의 기도 시(詩)’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나로 하여금 험악한 가운데서 보호해 달라 기도할 것이 아니라 / 그 험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게 기도하게 하소서 / 나의 괴로움을 그치게 할 것이 아니라 / 내 마음이 그것을 정복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정말 멋있고 용기를 주는 시(詩)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맷돌)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겁을 내지 말라! 내가 너를 도와 강하게 하고, 내가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승리하도록 하겠다.(사41:10,현대어)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치고 용기를 주어 ‘장래 큰 희망을 가지게 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롬15:4,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4 잔반 제로에 도전합시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8-13 74
103 용서와 사과의 시간 골목길묵상 2023-12-09 73
102 아픈 이들을 몸 바쳐 치료하는 선교사들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물맷돌 2023-10-05 73
101 아이가 주는 특별함은 저에게 ‘행복’ 그 자체입니다! 물맷돌 2023-03-13 73
100 저의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은 저의 ‘작은 낙원’입니다. 물맷돌 2022-12-31 73
99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다면, 충분히 슬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9-04 73
98 내가 쓸 수 있는 ‘인생의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4-01-08 72
97 엄마의 뜨거운 가슴 덕분에, 아이는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17 72
96 이제 빚을 다 갚았으니, 20년 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하다! 물맷돌 2023-02-26 72
95 이럴 거면, 왜 내가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고집을 부렸을까? 몰맷돌 2022-12-05 72
94 엄마의 삶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물맷돌 2022-07-09 72
93 세상은 그 불쌍한 인생을 향하여 다시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05-31 71
92 그냥, 그 꿈속에서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5-10 71
91 나와 끝까지 함께해 줄 거라는, 아내의 믿음’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5-07 71
90 우리는 ‘좋은 것들’에 대하여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2-12-18 71
89 언제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물맷돌 2022-07-09 71
88 균형조절이 무너졌을 때, 바로 질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맷돌 2024-02-03 70
87 애나’는 손님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술도 갖고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08-24 70
86 계속 얼굴을 보고 살아야 한다면, 그냥 외어버리는 게 낫습니다! 물맷돌 2023-07-31 70
85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이 우리 식당의 존재 이유입니다. 물맷돌 2023-06-19 70
84 한 손과 침례 풍성한삶 2023-06-14 70
83 마음속으로 남편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05-10 70
82 어떻게든지 이 수렁에서 나를 건저내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물맷돌 2023-05-07 70
81 저로 인해서 기분이 풀렸다’는 손님 덕분에, 저도 즐겁게 일했습니다. 물맷돌 2023-03-23 70
80 얼른 가서 맛있는 거 해먹어요! 물맷돌 2021-06-27 70
79 몰래 산타 file 김종구 목사 2024-01-22 69
78 함께 노력하며 열심히 살다보니, ‘마음이 지친 것’입니다. 물맷돌 2023-12-23 69
77 그곳(사전,辭典)에는 항상 우리가 찾는 길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0-27 69
76 피난처 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4-06-07 68
75 딱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불안하고 우울해요! 물맷돌 2024-01-08 68
74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은 매일 짧은 이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1-17 68
73 끼니마다 밥상을 차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3-09-16 68
72 젊은 날에 어떻게 살아야 과연 멋진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물맷돌 2023-05-19 68
71 나는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년(사람)이 아닌데… 물맷돌 2022-11-14 68
70 밥은 먹었어요? 오늘은 좀 어땠나요? 괜찮은가요? 물맷돌 2023-10-27 6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