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섬김의 헌신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19 추천 수 0 2024.02.22 14:49:40
.........

d1460.gif섬김의 헌신

 
『1980년도 6월의 어느 날, 저는 비가 새는 극동방송 사무실에서 눈으로는 서류를 보고 있었지만 다가올 직원들 월급날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보내주는 지원금은 뻔히 정해져 있었고 따로 돈 들어올 곳은 없는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손에서 일을 놓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혼자 힘든 일이면 어떻게든 버티겠는데 함께 이 일에 헌신하는 수 많은 직원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습니다.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해병대 예비역 소장인 임경섭 장로가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벌게진 제 눈을 보고는 “무슨 일이냐?”며 묻던 임 장로는 자초지종을 듣고는 친구인 이명복 장로에게 5백만 원을 구해왔습니다.
정확히 필요한 액수였습니다.
다음 달부터 극동방송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전해 들은 ‘임경섭 장로, 이명복 장로, 이진우 장로, 이항수 장로’가 매달 부족한 5백만 원을 마련해줬는데 이들로부터 운영위원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들의 헌신으로 지금도 극동방송의 이사와 운영위원들은 오히려 헌금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누리기’보다 ‘드리기’를 원하던 이들의 정신이 지금의 극동방송을 있게 한 더없이 소중한 자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에서
하나님의 일에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확실하다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 또한 믿으십시오. 아멘!
주님! 재정 때문에 주님의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채워주소서.
그동안 채워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다른 이와 나누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70 만원버스 골목길묵상 2024-01-27 276
39669 겨자씨 같은 믿음 김장환 목사 2024-01-24 508
39668 마음으로 그려라 김장환 목사 2024-01-24 364
39667 문제를 해결하는 분 김장환 목사 2024-01-24 414
39666 진정한 고향 김장환 목사 2024-01-24 223
39665 경건의 모습 김장환 목사 2024-01-24 298
39664 걱정을 만드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4-01-24 280
39663 상황에 맞추는 지혜 김장환 목사 2024-01-24 160
39662 얼마나 노력하는가 김장환 목사 2024-01-24 155
39661 불행을 끊으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4-01-24 202
39660 걸음마를 통해 배우라 김장환 목사 2024-01-24 150
39659 왕이 나셨도다 file 안광복 목사 2024-01-22 101
39658 예수가 아기로 오신 이유 file 고상섭 목사 2024-01-22 96
39657 갑절의 영감 file 지성호 목사 2024-01-22 207
39656 넉넉한 그릇 file 조주희 목사 2024-01-22 284
39655 몰래 산타 file 김종구 목사 2024-01-22 69
39654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file 서재경 목사 2024-01-22 82
39653 크리스마스의 기적 file 안광복 목사 2024-01-22 63
39652 두려움에 기초한 회개와 기쁨이 있는 회개 file 고상섭 목사 2024-01-22 134
39651 가룟 유다를 반추하며 file 지성호 목사 2024-01-22 89
39650 말 그릇 file 조주희 목사 2024-01-22 183
39649 사실은, 그들 모두가 얼마나 외로운 존재들입니까? 물맷돌 2024-01-19 164
39648 계단 오르기’는 ‘시간 대비 대단히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합니다. 물맷돌 2024-01-19 215
39647 해바라기 색깔도 모르는 주제에 선생질하고 있냐? 물맷돌 2024-01-19 149
39646 저의 할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물맷돌 2024-01-19 135
39645 하루가 24시간인 것을 아쉬워하면서,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물맷돌 2024-01-19 118
39644 딸아, 아들아! 물맷돌 2024-01-19 142
39643 자기 몸을 지키려면, 우선 자신의 감정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물맷돌 2024-01-19 120
39642 소통(疏通)이 이루어지려면 통로(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4-01-19 123
39641 우리 부부는 또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4-01-19 89
39640 자동차도 안전벨트와 에어백 등으로 안전장치를 하고 운행하듯이 물맷돌 2024-01-19 84
39639 한 번에 한 가지씩 김장환 목사 2024-01-18 414
39638 사명자의 믿음 김장환 목사 2024-01-18 439
39637 불가능도 가능하다 김장환 목사 2024-01-18 314
39636 기회를 잡을 노력 김장환 목사 2024-01-18 2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