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믿음 있는 사람, 믿음 없는 사람

이정수 목사............... 조회 수 4298 추천 수 0 2002.11.15 08:12:29
.........

고전예화 204. 믿음 있는 사람, 믿음 없는 사람

 

어느 백화점 식품 영업부에서 소비자 소비심리 행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실험은 매우 단순한 것입니다.

똑 같은 10평 넓이의 쇼윈도 위에, 똑 같은 시금치 100단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A 코너 위에는 100촉 짜리 전구를 10개 켜 두고, B 코너 위에는 100촉 짜리 전구 6개를 켜 두었습니다. 3 시간 후 판매 실적을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하였을까요? 그렇습니다. 100촉 짜리 전구 10개를 켜 놓은 A 코너 쪽 시금치가 90단이 팔렸고, 100촉 전구 6개를 켜 놓은 B 코너 쪽 시금치는 70단이 팔렸습니다. 이 간단한 실험 결과가 말해 주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들은 밝은 것을 좋아한다. 밝은 쪽 시금치가 어두운 쪽 시금치보다 훨씬 싱싱하고 맛있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과 믿음이 없는 사람의 차이도 꼭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부정적이기 쉽습니다. 어둡고, 비판적이고, 게으르고, 우울하기 쉽습니다. 확신이 없으니 항상 불안합니다. 그러므로 믿음 없는 사람의 분위기는 한 마디로 어둡습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긍정적입니다. 환난을 당하나 찬송합니다.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웃음, 여유, 부지런함, 청결, 끼끗함, 자유, 넉넉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 있는 사람의 분위기는 한 마디로 밝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어두컴컴한 것을 싫어합니다. 밝고 청결한 것을 좋아합니다. 더러운 하수도 진창 내 나는 어둡고 음산한 길을 좋아 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사람은 꽃 피고, 싸리비로 정갈하게 쓸어낸 길을 좋아합니다. 믿음 있는 사람과 믿음 없는 사람의 차이가 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 없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갑니다. 그러나 겨자 씨 만한 믿음이라도 믿음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하나 둘 꾸준히 모여듭니다. 그리하여 그 모여 든 사람들이 마음을 하나로 합력하여 놀랍고도 위대한 일을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댓글 '1'

맛있는

2007.06.01 13:06:0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284 큰 바다도 작은 소금에 의해 맛을 잃지 않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22 2850
33283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자들 김학규 2007-09-28 2850
33282 최고의 축복 김장환 목사 2012-11-24 2849
33281 노아의 캐릭터 김학규 2011-06-02 2849
33280 청빈(淸貧)사상과 청부(淸富)사상 전병욱 목사 2010-05-20 2849
33279 자기가 주인된 인생 김장환 목사 2010-05-10 2849
33278 칭찬 에너지 김필곤 목사 2011-07-29 2848
33277 희망의 씨앗 김필곤 목사 2011-06-10 2848
33276 강도를 회개시킨 성경 예수행복 2010-10-10 2848
33275 우물안 개구리 김장환 목사 2010-05-28 2848
33274 크리스천 성공 데이트 김장환 목사 2012-01-24 2847
33273 생각의 눈덩이 효과 한기채 목사 2010-06-05 2847
33272 이승복의 인간승리 이정수 목사 2009-12-19 2847
33271 복수의 집행, 은혜의 십자가 본 회퍼 2007-09-11 2847
33270 그리스도인의 용서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1-12 2845
33269 칼 힐티의 행복론 file 류중현 2010-10-19 2845
33268 넓고 큰 아버지의 사랑 김학규 2012-02-17 2844
33267 교제하는 형제와 자매의 나이의 합은? [1] 전병욱 목사 2010-06-09 2844
33266 인생의 나침반 file 권오성 2008-06-09 2844
33265 참으로 예배하는 자입니까?' 최혁 2004-01-15 2844
33264 쇠별꽃 file 김민수 목사 2013-03-12 2843
33263 사람을 움직이는 힘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0-26 2843
33262 가정예배 예수감사 2011-11-05 2843
33261 겸손하게 십자가를 지라 예수안식 2011-08-15 2843
33260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 예수감사 2011-06-19 2843
33259 오해( 誤 解 ) 예수감사 2011-02-21 2843
33258 본이 되는 부모 김장환 목사 2011-02-19 2843
33257 회개한 강도 김의환 목사 2010-09-19 2843
33256 나는 그 감사 예배를 잊지 못합니다 이정수 목사 2009-10-17 2843
33255 시련극복 file 최낙중 2006-11-20 2843
33254 사랑의 절정 김경수 2006-07-21 2843
33253 교회에 나오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10-06-27 2842
33252 진짜 믿음 김장환 목사 2013-04-25 2841
33251 거룩한 삶으로 부르시는 음성 스티브 2007-10-11 2841
33250 침몰되지 않는 배를 탄 사람들 [1] 김학규 2007-01-21 284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