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당신이 있는 그곳부터 자라 가라

김순호............... 조회 수 2271 추천 수 0 2006.07.12 16:20:17
.........
‘영적 성숙’이라는 주제를 가르치다 보면, 이 메시지에 다양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도전받고 성숙하기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고, 이제야 영적 성숙이 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후련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영적으로 미숙한 자기 상태를 들여다본 후, 어찌할 바를 몰라 혼란스러움과 무력감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그런 사람들을 상담하고 위로할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해 준다. “자기가 영적 갓난아이였다는 현실 앞에서 고민하고 아파하는 것이야말로 이 메시지에 진지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자기가 갓난아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어른’ 행세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이들은 영적 성숙의 메시지를 들어도 요동하거나 도전받지 않는다. 신앙 연륜과 직분과 사역의 결과들이 성숙함의 증거라고 믿기에, 오히려 이게 무슨 소리냐고 벌컥 화를 내기도 한다. 주님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늘 부르짖고 수고하며 애쓰는 나와 당신은 어떤가?
지금은 선생이 많으나 청년과 아비가 적은 영적 갓난아이들의 시대다. 모든 삶과 사역의 현장 속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성숙함이 어떤 것인지 보여 줄 모델이 필요하다. 그래서 주님은 경건하고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을 찾으신다. 하지만 그분의 생각은 우리와는 한참 다른 것 같다. 이미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어지고 있으며 빚어지고 있는 이들을 더 귀히 보시는 것 같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와 당신에겐 누구도 앗아 갈 수 없는 소망이 있다. 이제 우리가 그 부르심에 반응하며 자라 갈 때다.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기초」/ 김순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310 성금요일 묵상-침묵 이주연 목사 2012-04-05 2272
29309 내 찬란한 꿈이 실현되는 그날을 위해 이외수 2011-06-27 2272
29308 희망을 전하는 성악가 이현찬 2010-07-13 2272
29307 7000억의 사나이 김종훈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9-10-17 2272
29306 가장 멋진 선물 file 설동욱 2007-01-19 2272
29305 성탄, 낮아짐의 끝자락 김필곤 목사 2014-01-04 2271
29304 가짜는 조금만 섞여도 가짜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3-09 2271
29303 사랑의 연합 김장환 목사 2013-03-07 2271
29302 가난한 이의 헌금 이주연 목사 2012-06-09 2271
29301 중양절의 유래 file 류중현 목사 2012-03-23 2271
29300 결점의 존재 이유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1-12 2271
29299 자기계발의 추진방법: 4Self 김장환 목사 2011-07-17 2271
29298 쑥 뜯어 와요 주광 목사 2011-02-27 2271
29297 도시락 먹어주기 김장환 목사 2010-05-28 2271
29296 늦게 철드는 사람들, 늦깎이들 박동현 교수 2010-02-24 2271
29295 영적인 네비게이션의 기능 김학규 2007-03-08 2271
29294 위로되지 못하는 위로를 하지 말라 [1] 고요한 2006-12-07 2271
» 당신이 있는 그곳부터 자라 가라 김순호 2006-07-12 2271
29292 칭찬 10계명 공수길 목사 2013-10-13 2270
29291 당신은 믿을만한 사람인가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1-30 2270
29290 죄를 지으면 멍청해지는 이유 전병욱 목사 2010-09-23 2270
29289 탓과 뜻 김기현 목사 2010-05-12 2270
29288 당신의 생각을 점검하라 강안삼 장로 2009-12-25 2270
29287 기도 file 장자옥 2007-07-06 2270
29286 [마음을] 한 소녀의 꿈 잔 미첼 2007-06-30 2270
29285 한 줌 흙 속에 뿌려 주신 생명의 씨 강희주 2006-01-13 2270
29284 진리와 거짓 변순복 2005-10-03 2270
29283 [본받아] 환난 때에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법 토마스 2005-04-08 2270
29282 작은 잘못이 낳은 비극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1-17 2269
29281 주님과 사람의 눈치를 살피라 정원 목사 2011-04-11 2269
29280 훌륭한 인물을 키우는 지혜 강준민 목사 2010-07-21 2269
29279 하나님의 북소리 한기채 목사 2010-07-04 2269
29278 그만한 가치 있는 삶 프리실라 쉬어러 2009-12-05 2269
29277 고집 센 아이 file 강안삼 2009-10-07 2269
29276 친밀함 file 메튜핸리 2009-07-09 22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