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믿음 새롭게 하기

박동현............... 조회 수 2288 추천 수 0 2008.05.20 13:02:47
.........
예수 믿어서 곧바로 무엇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도했더니 당장 상황이 호전되는 수가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실천했더니 자꾸 좋은 일만 닥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하나님 섬기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이, 신앙 생활하는 것이 신납니다. 교회에 다닐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인 되기를 잘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전도하는 말소리에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내 가정에, 우리 교회에, 내가 속한 단체에 이런저런 복을 주셨다고 큰 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기도하고 부지런히 성경 읽고 정성을 다해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데도 내 형편이, 내 가정 사정이, 내가 속한 교회나 단체의 모습이 별로 좋아지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잠시가 아니라 오랫동안 그럴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나날이 더 나빠지기도 합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병들고 실패하고 다치고 넘어지고 손해보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는 일까지 잇달아 일어납니다. 욥에게 한꺼번에 닥친 여러 가지 불행 못지 않는 일들이 내게, 내 가정에, 우리 교회에 닥칩니다. 처음에는 내가, 우리가 하나님께 저지른 죄가 많구나 생각하며 회개하는 일에 마음을 모읍니다. 또 이런 것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깁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제가, 저희가 제대로 믿지 못해서, 믿는 저에게, 저희에게 이런 일들이 닥치니, 안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겠습니까?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저를, 저희를 도와 주십시오...
이렇게 간절히 여러 해 부르짖는데도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답답합니다. 초조합니다. 불편합니다. 하나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역시 나는 믿음이 부족해. 난 할 수 없는 인간이야. 나 같은 것한테 어찌 좋은 일이 있겠어...
바로 이럴 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것이 믿음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이럴 때에야말로 믿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우리는 하나님 믿기를 그만둘 수 없습니다. 어려울수록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해 주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504 아름다운 연주 김장환 목사 2011-02-19 2290
29503 자녀에 대한 부모의 가치관 강안삼 장로 2010-01-13 2290
29502 내가 했지! 이정수 목사 2002-11-18 2290
29501 목욕은 혈관을 젊게한다! 황성주 박사 2011-04-28 2289
29500 적당 적당히 주광 목사 2011-02-03 2289
29499 도(道)에 이르는 지혜 강준민 목사 2011-01-16 2289
29498 치유와 보살핌 전병욱 목사 2010-09-23 2289
29497 웰링턴의 후회 예수마음 2010-08-01 2289
29496 성공 김장환 목사 2010-03-11 2289
29495 불평 없이 살아보기 한기채 목사 2010-02-20 2289
29494 획 하나의 차이 공지영 2007-07-27 2289
29493 변화는 나부터 징검다리 2007-03-08 2289
29492 잃은 아이 찾기 file 최낙중 2006-09-25 2289
29491 영적 도약(노숙인을 위한 예배에서) 이주연 목사 2013-07-09 2288
29490 돈의 상품화와 탐욕의 종말 김필곤 목사 2012-08-02 2288
29489 신실한 교회 file 신실한 교회 2011-12-13 2288
29488 이를 탐하는 자 한태완 목사 2011-05-23 2288
29487 소리없는 아우성을 들어야 합니다. 김필곤 목사 2011-03-24 2288
» 믿음 새롭게 하기 박동현 2008-05-20 2288
29485 스승과 제자 file 고훈 2007-02-06 2288
29484 사람을 통한 역사 임용택 목사 2011-03-06 2287
29483 아버지의 마음! 여운학 2011-01-22 2287
29482 사랑의 속성 김장환 목사 2010-02-23 2287
29481 감동은 동감에서 옵니다 이한규 목사 2010-01-14 2287
29480 [산마루서신] 사랑의 사건-성탄 file 이주연 2005-01-09 2287
29479 예수님의 발 김학규 2006-12-06 2287
29478 어떤 것에도 불안해하지 않는 찰스 2006-01-02 2287
29477 믿음과 실천 모퉁이돌 2003-11-24 2287
29476 죽음보다 더 두려운 문제 김장환 목사 2012-10-16 2286
29475 바닷가재가 우리의 생각에 영항을 줄 수가 있다 [1] 김계환 2012-10-04 2286
29474 극단 사이에서 균형찾기 케네스 해긴 2012-10-01 2286
29473 오직 인간만이 우산 따위를 쓰고 다닌다는 이외수 2011-04-14 2286
29472 뽑히는 새치 주광 목사 2011-02-03 2286
29471 성숙한 신앙과 마인드가 요구되는 시대 김학규 2010-12-01 2286
29470 그리스도께서 마련해 주신 화평 토레이 2010-11-28 228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