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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

강안삼............... 조회 수 2898 추천 수 0 2008.10.26 2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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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으로서의 아버지상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 시대이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남성상은 여전히 정직하고 선량하고 분별력 있고 우유부단하지 않으면서 원칙에 따라 결단력을 보여주는 성품일 것입니다. 이 같은 아버지는 아내로부터 존경을 받고 자녀들로부터는 영웅과 같은 대접을 받게 되겠지요.
그러나 이 같은 성품의 중심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자리 잡고 있어야합니다. 특별히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자녀의 앞날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결혼해서 첫 아이를 갖게 되면 부부가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기는 마찬가지인데도 엄마는 천성적으로 아이를 잘 다룹니다.
이에 비해 아버지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아이를 안아주다가도 계속 신경을 쓰지 않거나 또는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 압박감에 시달리게 되면 점점 아이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지요. 그러면서 자녀에 관한 모든 일들이 자연히 어머니의 몫이 되어버립니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몸은 커졌어도 여전히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 인생의 극심한 고통 앞에 직면했을 때도 그가 제일 먼저 떠올린 것은 아버지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처럼 자녀들이 목마르게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은 세상이 다해도 없어질 수 없습니다. 바로 이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아버지는 자녀를 그대로 인정해주면서 그들의 행동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아버지의 인정은 자녀로 하여금 높은 자존감을 지닌 채 인생의 승리자로 살게 해줍니다.

만일 아버지 자신이 사랑의 결핍 속에서 자라온 쓰라린 과거를 지니고 있다면 그 사실을 자녀와 함께 나누면서 그 고통이 아버지 대에서 끝나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자녀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해주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보는 겁니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이 세상엔 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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