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빼앗긴 라면 한 그릇

이민우............... 조회 수 2100 추천 수 0 2008.11.02 08:08:31
.........
   요즘 서든 세미나리 학생식당이 너무 가격이 올라서 점심을 학교에서 먹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점심을 싸가기는 번거롭고 점심 때 집에 왔다 갔다 하자니 시간낭비도 있고 해서 점심을 거르고 저녁식사시간 전에 집에 돌아와서 서둘러 저녁을 먹는 일이 잦아 졌습니다.
   주중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서 점심을 거르고 집에 와 저녁 식사를 기다리자니 배가 너무 고파서 서둘러서 라면을 끓여서 막 먹으려고 하였습니다. 아들 상휘와 집에 놀러온 다른 아이가 화들짝 놀라며 말합니다. “어! 아빠 혼자 뭐해?” “와 맛있겠다.” 아이들도 저녁 식사가 임박해 배가 고픈 모양이었습니다. “야 너희들은 이따 엄마가 저녁 밥하면 그때 먹어!” 이 말을 하자 아이들은 식탁으로 몰려오려다 주춤합니다. 참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라면 한 그릇 때문에 내가 아이들에게 너무한 거 아니야?’ 혼자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말했습니다. “얘들아 라면이 한 개 밖에 없거든 조금 밖에 없지만 먹고 싶으면 같이 먹자.”
   세 명의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와 라면 한 그릇을 삽시간에 먹어치웠습니다. 참 허기지게 하는 해프닝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예수님께)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7560 [고도원의 아침편지] 송년의 시 고도원 2007-12-25 2103
27559 행복을 주는 말 용혜원 2008-01-24 2103
27558 성령의 선물 에이린 2003-12-02 2103
27557 온유한 사람 하아로우 2002-12-07 2103
27556 다니고 싶은 교회 김장환 목사 2014-06-10 2102
27555 사랑의 기술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3-11-07 2102
27554 관심을 주어라 김장환 목사 2013-09-20 2102
27553 살인범을 감동시킨 사랑 김장환 목사 2013-07-07 2102
27552 지금도 유효한 효도 김필곤 목사 2013-06-10 2102
27551 행복의 비결 장학일 목사 2011-06-11 2102
27550 건강은 자신감의 원천이다! 황성주 박사 2011-04-23 2102
27549 실패가 주는 10가지 교훈 김장환 목사 2011-01-21 2102
27548 현실의 성공보다 소중한 것 이주연 목사 2010-08-02 2102
27547 브레이크 장치가 뛰어나야 좋은 차입니다. 김필곤 목사 2010-03-31 2102
27546 마지막 5퍼센트 브리그스 2010-01-02 2102
27545 아들의 눈물 강안삼 장로 2009-12-16 2102
27544 [산마루서신]젝 웰치의 4E file 이주연 2007-11-22 2102
27543 화평케 해야 file 강흥복 2008-07-28 2102
27542 편안함과 타락 file [1] 김은호 2007-12-18 2102
27541 심판에 대해서 빌리그래함 2006-03-04 2102
27540 죽음을 뛰어넘은 용기 김장환 목사 2012-11-08 2101
27539 사랑의 3점 슛터 김장환 목사 2010-06-19 2101
27538 아름다운 꽃도 냄새가 나면 방에 둘 수 없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04 2101
27537 충격을 통한 유익 고용봉 목사 2010-05-03 2101
27536 용서의 힘 이주연 목사 2010-03-04 2101
27535 함께 이루는 하나님 나라 라준석 2009-02-17 2101
27534 3,000불짜리 청구서 김형준 2007-07-14 2101
27533 헌신의 과정 루이스 2003-02-19 2101
27532 미혹의 시대 김장환 목사 2014-02-18 2100
27531 고난을 헤쳐 나가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3-06-05 2100
27530 비관론자들은 또 하루가 간다고 말합니다 이외수 2011-09-30 2100
27529 여러 증상들은 주님의 멀어지심이다 정원 목사 2011-04-11 2100
27528 아름다운 편지 김용호 2011-01-30 2100
27527 회색은 희망의 색입니다 이한규 목사 2010-09-12 2100
27526 왜 자전거를 타야 하는가? [1] 진영수 2010-07-31 210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