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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아이들

강안삼............... 조회 수 2424 추천 수 0 2009.07.10 22: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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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사망이나 부모의 이혼으로 가정이 깨지게 될 때 그 비극의 가장 큰 피해자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이지요. 어떤 아이들은 종종 엄마 아빠가 헤어진 것이 자기 때문이라는 자책감에 빠집니다. 자기가 좀 더 착하게 굴었으면 엄마 아빠가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미 받은 상처 위에 또 다른 상처를 쌓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홀로 남은 아빠나 엄마는 점점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이 아이는 부모에게 떠나간 배우자의 역할까지 대신 해주는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말 상처가 두 배 세 배로 늘어나는 것이지요.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인데요. 어느 해 크리스마스 직전에 아버지를 잃은 한 아이를 자신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어서 교장 선생님께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교장실을 다녀온 아이의 표정이 그렇게 밝을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셨느냐는 물음에 대한 교장 선생님의 대답은 너무나 평범했습니다.

그냥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를 무릎 위에 앉혀 놓고 “네 마음 선생님도 이해할 수 있단다. 선생님도 너 만한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단다.” 라고 말했더니 아이가 자기 머리를 선생님의 어깨 위에 대고는 한참 울었다지요. 한 20분가량을요. 네,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금자라는 아이의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다섯 살 때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고아가 되었지요.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이 아이, 그래서 남의 집 처마 밑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맸던 이 아이가 어떤 입양 기관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성악을 공부하게 되었고 지금은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아이의 고백입니다. “자기는 아무도 돌봐 줄 사람이 없었기에 대신 5살 때 영원한 후원자인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라고요.

주변에 혹시 부모를 잃고 고통 받는 아이가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그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해 주세요. 하나님 안에는 버림받은 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잃을때와얻을때
이블린 크리스텐슨 | 미션월드
일상의 상처와 처참한 비극들이 놀라운 유익으로 바뀌는 성경적 원리-
"하나님은 가장 비극적인 상처도 유익으로 바꾸어 놓으실 수 있다"
- 아블린 크리스텐슨

죽음이나 별거, 이혼, 질병, 고통, 경제적인 손실 등과 같은 잃어버림을 통해 하나님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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