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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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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109. 한태동 교수의 책읽기 도움말
1. 책의 프롤로그(서론)과 에필로그(결론) 부분을 조심스럽게 읽고 그 글의 방향 과 구조가 분명한가를 구분하고 읽으라. 즉 문장에 집착하지 말고 글의 내적 구조를 파악하라. 예를 들면 구조 상 주제가 하나일 경우, 둘일 경우(고백록/ 저자와 하나님), 셋일 경우(삼위일체론) 등이다.
2. 책의 Key Word(핵심 단어 혹은 중심 주제)를 찾으라. 예를 들면 토인비의 < 역사의 연구>에서 도전과 응전, 창조적 소수자와 지배적 소수자, 참여와 은거 등 이다.
3. 책의 전체적 구조에 주의하며 읽으라. 모든 책은 공간과 시간 배열을 가지고 있다. 공간 배열이란 그 책의 내적 구조로써 귀납, 연역, 변증, 역설 등의 방 법론적 틀을 말한다. 시간 배열이란 그 책에 사용된 자료, 예화, 증빙 서류, 저자의 에토스, 파토스 등을 말한다. 시간과 공간 배열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 는 책이 좋은 책이다.
4. 책은 그 저자의 처음 작품부터 순차적으로 읽으라. 왜냐하면 한 사람의 작품이 라고 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저자의 사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5.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책은 철저히 분석 파악하도록 하라. 책에는 한번 읽고 버릴 책도 있고,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 있다. 기본이 되는 책이라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투철히 익혀야 한다.
6. Present Perspectism에 빠지지 말라. 즉, 저자의 시대와 나의 시대를 혼돈하 지 말라. 예를 들면 아브라함의 축첩을 오늘 나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것은 오 류 이다.
7. 잘된 책은 음악의 구조와 같다. 음악이 주제, 변주, 멜로디, 화성, 리듬, 대위 법 등으로 구성되듯 잘된 책은 그 주제와 변주 그리고 멜로디가 조화롭다. 한 태동 교수님의 경우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고 주제와 변주되는 부분의 책장 을 찢어 분류해 보았다고 한다.
8. 책을 읽을 때는 나의 틀을 버리고 읽어야 한다. 그렇다고 저자의 틀에 사로잡 혀 읽어서도 안된다.
9. 학문에 뜻을 둔 사람은 10년을 계획하고 자기 분야의 큰 책을 찾아 철저히 연 구하여야 한다. 신학의 경우라면 클레멘트-아우구스티누스-토마스 아퀴나스-칸 트-헤겔-하르낙 이라는 식이다.
1. 책의 프롤로그(서론)과 에필로그(결론) 부분을 조심스럽게 읽고 그 글의 방향 과 구조가 분명한가를 구분하고 읽으라. 즉 문장에 집착하지 말고 글의 내적 구조를 파악하라. 예를 들면 구조 상 주제가 하나일 경우, 둘일 경우(고백록/ 저자와 하나님), 셋일 경우(삼위일체론) 등이다.
2. 책의 Key Word(핵심 단어 혹은 중심 주제)를 찾으라. 예를 들면 토인비의 < 역사의 연구>에서 도전과 응전, 창조적 소수자와 지배적 소수자, 참여와 은거 등 이다.
3. 책의 전체적 구조에 주의하며 읽으라. 모든 책은 공간과 시간 배열을 가지고 있다. 공간 배열이란 그 책의 내적 구조로써 귀납, 연역, 변증, 역설 등의 방 법론적 틀을 말한다. 시간 배열이란 그 책에 사용된 자료, 예화, 증빙 서류, 저자의 에토스, 파토스 등을 말한다. 시간과 공간 배열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 는 책이 좋은 책이다.
4. 책은 그 저자의 처음 작품부터 순차적으로 읽으라. 왜냐하면 한 사람의 작품이 라고 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저자의 사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5.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책은 철저히 분석 파악하도록 하라. 책에는 한번 읽고 버릴 책도 있고,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 있다. 기본이 되는 책이라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투철히 익혀야 한다.
6. Present Perspectism에 빠지지 말라. 즉, 저자의 시대와 나의 시대를 혼돈하 지 말라. 예를 들면 아브라함의 축첩을 오늘 나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것은 오 류 이다.
7. 잘된 책은 음악의 구조와 같다. 음악이 주제, 변주, 멜로디, 화성, 리듬, 대위 법 등으로 구성되듯 잘된 책은 그 주제와 변주 그리고 멜로디가 조화롭다. 한 태동 교수님의 경우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고 주제와 변주되는 부분의 책장 을 찢어 분류해 보았다고 한다.
8. 책을 읽을 때는 나의 틀을 버리고 읽어야 한다. 그렇다고 저자의 틀에 사로잡 혀 읽어서도 안된다.
9. 학문에 뜻을 둔 사람은 10년을 계획하고 자기 분야의 큰 책을 찾아 철저히 연 구하여야 한다. 신학의 경우라면 클레멘트-아우구스티누스-토마스 아퀴나스-칸 트-헤겔-하르낙 이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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