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날씨가 잔뜩 찌푸린 날 아내와 함께 걸었다. 보슬비가 안개같이 얼굴에 시원하게 내렸다. 나는 우산을 들고 걸었지만, 아내는 자신이 입은 방수복을 믿고 걸어가고 있었다. 점점 빗방울이 커지더니 굵은 소나기가 쏟아졌다. 갑자기 앞서 가던 아내가 나의 우산 속으로 쏙 들어왔다. 들어오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필요에 의해 달려온 것이다.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북한이 핵 개발을 한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미국에 핵우산을 요구하는 것처럼, 탕자가 흉년을 만날 때 아버지 집을 찾는 것처럼 말이다. 시대가 칠흑 같은 어둠에 포로로 잡혀 있으면 빛을 요구할 때가 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국민일보/겨자씨>
날씨가 잔뜩 찌푸린 날 아내와 함께 걸었다. 보슬비가 안개같이 얼굴에 시원하게 내렸다. 나는 우산을 들고 걸었지만, 아내는 자신이 입은 방수복을 믿고 걸어가고 있었다. 점점 빗방울이 커지더니 굵은 소나기가 쏟아졌다. 갑자기 앞서 가던 아내가 나의 우산 속으로 쏙 들어왔다. 들어오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필요에 의해 달려온 것이다.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북한이 핵 개발을 한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미국에 핵우산을 요구하는 것처럼, 탕자가 흉년을 만날 때 아버지 집을 찾는 것처럼 말이다. 시대가 칠흑 같은 어둠에 포로로 잡혀 있으면 빛을 요구할 때가 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국민일보/겨자씨>
첫 페이지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