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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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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572. 2010년, 나의 韆計萬思量(천계만사량)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찌니라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9:7-10, 2:24, 5:18-20, 8:15). 아멘!
그러므로 나는 2010년에도 “말씀 공부-몸 공부-먹고 사는 공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韆計萬思量(천계만사량: 천 가지 계획과 만 가지 생각) 합니다.
1. 성경 백독(현재까지 31독 하였다)에 힘쓴다.
2. 말씀의 샘물을 창조성-경건성-역사성을 바탕으로 지극정성으로 만든다.
3. 고귀한 단순성과 위대한 침묵(eine edle einfalt unt eine stille grosse)-精有威 躁無威(정유위 조무위: 고요한 묵언 속에 위엄이 깃들고, 조급함 속에 위엄은 사라진다) 하니 평소 寂然不動(적연부동) 하는 수련에 힘쓴다.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아침 저녁으로 120회 호흡 수련 한다. 수많은 건강법이 있다. 그런데 그 모든 건강법들은 건강의 근본이 호흡인 것을 看過(간과) 한다. 숨쉬기만 잘해도 평생 건강할 수 있다는 글을 읽었다(힐링 호흡법, 하라 히사코, 박문성역, 부거진 출판사). 一感! 나는 12월 13일부터 실천하고 있다.
5. 일 주일에 1번 이상 등산-나 홀로 기차 여행-들판이나 숲길 걷기-밭 일 등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고, 특히 몸조심 한다. 나는 평소 조심성이 없다. 앞뒤 재지 않고 무작정 부닥친다. 그리하여 무얼 하면 망가지고, 깨뜨리고, 삐고, 넘어지고, 잃어버리고, 부러진다. 갈비뼈 부러지고, 컴퓨터 망가지고, 지난 추석 명절에 고스톱 쳐서 다 땄다가 막판에 몽땅 잃은 것도 다 그런 소치다. 이런 나를 두고 내 좋은 친구들은 “관리를 잘 해야지, 관리를!” 라고 한다. 변명을 하나 하자면 이 모든 것이 내 미약한 시력 탓이다. 어쨌든 2010년에는 매사에 조심하기로 한다.
6.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고, 지족-청빈-절제를 수련한다.
7. 나의 보물 제1호는 몽블랑 만년필이다. 앞에도 말했지만 나는 잘 망가뜨리는科(과)에 속하는 사람이라, 몽블랑 만년필을 아끼느라 꽁꽁 숨겨두고 싸구려 볼펜을 썼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리석은 짓이다. 2010년부터는 몽블랑 만년필로 메모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내 좋은 친구들에게 짧은 편지도 一筆揮之(일필휘지) 팍- 팍- 팍- 써야겠다.
다 좋은데, 걱정이 하나 있다. 그러다가 망가지면 어쩌지?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찌니라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9:7-10, 2:24, 5:18-20, 8:15). 아멘!
그러므로 나는 2010년에도 “말씀 공부-몸 공부-먹고 사는 공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韆計萬思量(천계만사량: 천 가지 계획과 만 가지 생각) 합니다.
1. 성경 백독(현재까지 31독 하였다)에 힘쓴다.
2. 말씀의 샘물을 창조성-경건성-역사성을 바탕으로 지극정성으로 만든다.
3. 고귀한 단순성과 위대한 침묵(eine edle einfalt unt eine stille grosse)-精有威 躁無威(정유위 조무위: 고요한 묵언 속에 위엄이 깃들고, 조급함 속에 위엄은 사라진다) 하니 평소 寂然不動(적연부동) 하는 수련에 힘쓴다.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아침 저녁으로 120회 호흡 수련 한다. 수많은 건강법이 있다. 그런데 그 모든 건강법들은 건강의 근본이 호흡인 것을 看過(간과) 한다. 숨쉬기만 잘해도 평생 건강할 수 있다는 글을 읽었다(힐링 호흡법, 하라 히사코, 박문성역, 부거진 출판사). 一感! 나는 12월 13일부터 실천하고 있다.
5. 일 주일에 1번 이상 등산-나 홀로 기차 여행-들판이나 숲길 걷기-밭 일 등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고, 특히 몸조심 한다. 나는 평소 조심성이 없다. 앞뒤 재지 않고 무작정 부닥친다. 그리하여 무얼 하면 망가지고, 깨뜨리고, 삐고, 넘어지고, 잃어버리고, 부러진다. 갈비뼈 부러지고, 컴퓨터 망가지고, 지난 추석 명절에 고스톱 쳐서 다 땄다가 막판에 몽땅 잃은 것도 다 그런 소치다. 이런 나를 두고 내 좋은 친구들은 “관리를 잘 해야지, 관리를!” 라고 한다. 변명을 하나 하자면 이 모든 것이 내 미약한 시력 탓이다. 어쨌든 2010년에는 매사에 조심하기로 한다.
6.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고, 지족-청빈-절제를 수련한다.
7. 나의 보물 제1호는 몽블랑 만년필이다. 앞에도 말했지만 나는 잘 망가뜨리는科(과)에 속하는 사람이라, 몽블랑 만년필을 아끼느라 꽁꽁 숨겨두고 싸구려 볼펜을 썼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리석은 짓이다. 2010년부터는 몽블랑 만년필로 메모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내 좋은 친구들에게 짧은 편지도 一筆揮之(일필휘지) 팍- 팍- 팍- 써야겠다.
다 좋은데, 걱정이 하나 있다. 그러다가 망가지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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