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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과 다툼

이동원 목사............... 조회 수 3823 추천 수 0 2010.03.22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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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인류의 역사는 다툼의 역사이었다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다툼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사도 야고보는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약4:1)고 말합니다. 인간의 욕심이 다툼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욕심을 버리면 다툼에서도 자유하게 될 것입니다.

인류 역사의 모든 전쟁사를 연구해 보면 예외 없이 정치 지도자 개인의 욕심, 혹은 민족적 집단 이기주의가 인간의 삶의 마당을 미움과 싸움의 마당으로 만들어 온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평화의 해답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신학적인 것입니다. 참된 평화의 모색은 정치적 협상의 장이 아닌 인생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을 좌우하는 열쇠도 화목입니다. 가족들이 화목하는 곳에서 우리는 작은 천국을 경험합니다. 종종 이런 가정의 행복은 재산과는 무관합니다. 반면, 재산이 많은 재벌가의 비극은 가진 것이 많음에서 비롯됨을 볼 수 있습니다. 뉴스를 타는 재산 분배를 둘러싼 재벌가의 다툼에서 인생의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음을 확인합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한 첫 걸음은 소유가 아닌 존재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입니다. 사랑은 인생을 의미 있게 하는 가장 소중한 가정의 가치입니다. 비록 마른 떡 한 조각을 나누어도 진솔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가정이라면, 제육을 쌓아두고 다투는 이웃을 부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화목이 천국의 그림이라면, 다툼은 지옥의 그림입니다.

기도
화목의 주님!

부를 인해 욕망과 다툼의 갈등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정이기 보다,
단순하게 살아도 화목을 누리는 가정을 지향하게 하옵소서. 아-멘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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