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몸의 열은 건강을 위한 희망입니다.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344 추천 수 0 2010.03.31 09:05:46
.........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 강이 하나 있답니다.
수심은 그리 깊지 않지만 물살이 무척이나 세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강을 건널 때 무거운 돌을 하나씩 짊어진답니다.
거친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돌을 짊어지고 건너는 것입니다.
뜻하지 않게 인생에 무거운 짐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때로 그것은 신앙인으로 세상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돌일 수도 있습니다.
아픔은 때로는 고마운 것입니다. 무서운 병은 통증이 없는 것입니다.
통증이 있으므로 병을 발견하기 쉽고 치료하여 더욱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의 열은 괴로움을 주지만 건강을 위한 희망입니다.
병들었는데도 열이 나지 않는다면 병든 사실을 알 때면 이미 늦을 때일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으로 절망하지 말고 희망의 힘을 키워가야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유럽의 연합군 포로수용소에서 군의관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병명이 있습니다.
“가시철망 병(Barbed-wire sickness)”입니다.
극도로 우울해지고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전신이 쇠약해져서 누워만 있으려는 증세입니다.
원인도 모르고 치료의 방법도 없었답니다.
다만 철망 속에 갇혀 사는 상황에서 온 병이라 해서 가시철망 병이라 불렀답니다.
이 환자들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모든 일에 거의 하루 종일 투덜대고 불평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눈앞에 있는 가시철망만 보는 사람은 이 병에 걸렸고, 철망을 넘어서 푸른 하늘을 보고, 철망 밑에 핀 작은 들국화를 보며, 고향도 그려보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내일을 꿈꾸었던 사람들은 가시철망 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러시아 속담에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생애는 끝없는 희망이요, 그가 없다면 끝없는 절망이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무거운 짐은 희망에 돛을 달아 주는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026 비판하지 말아라 김장환 목사 2012-10-21 2346
30025 기적을 가능케 한 열정 김장환 목사 2012-09-18 2346
30024 깨어짐의 영성의 법칙 이동원 목사 2009-11-09 2346
30023 고전예화 92. 사람의 욕구 체계에 대한 고전적 이론 이정수 목사 2009-10-10 2346
30022 혼으로 만드는 日製 이정수 목사 2002-11-11 2346
30021 하나님 뜻대로 행함이 없으면 한태완 2013-06-10 2345
30020 예´ 와 ´아니오´ 김장환 목사 2012-10-16 2345
30019 동굴과 터널의 다른 점을 아십니까? 조용기 목사 2011-11-20 2345
30018 99양 1양 주광 목사 2011-02-06 2345
30017 등산의 교훈 주광 목사 2011-02-03 2345
30016 산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것은 조운파 2011-01-18 2345
30015 도시락과 200원 예수사랑 2010-12-29 2345
30014 칼 힐티의 행복론 file 류중현 2010-10-30 2345
30013 미루는 습관 전병욱 목사 2010-09-23 2345
30012 묶기(bond)와 다리 놓기(bridge) 전병욱 목사 2010-09-11 2345
30011 소유와 행복의 관계 file 류중현 2010-07-15 2345
30010 작은 관심 file 손세용 목사 2010-07-07 2345
30009 인정받고 칭찬 받을 때 스스로를 삼가야지요 박동현 교수 2010-04-11 2345
30008 [산마루서신] 불행 속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file 이주연 2007-11-20 2345
30007 집중(集中)의 힘 김필곤 2008-02-06 2345
30006 함께 일하는 기쁨 file 김상복 2006-02-20 2345
30005 봄비를 기다리며 보시니 2003-01-18 2345
30004 잊지못할 찬송 김필곤 목사 2012-06-11 2344
30003 기도가 범죄율 낮춘다 예수기쁨 2012-06-08 2344
30002 아름다운 신혼부부 김장환 목사 2011-01-21 2344
30001 선한 눈을 가진 자의 복 이동원 목사 2010-11-11 2344
30000 환경에 대한 불만족 김장환 목사 2010-10-23 2344
29999 버섯과 선인장 김장환 목사 2010-07-09 2344
» 몸의 열은 건강을 위한 희망입니다. 김필곤 목사 2010-03-31 2344
29997 음양오행설의 순기능 이정수 목사 2009-11-28 2344
29996 주님의 구원은 이주연 2009-10-16 2344
29995 은혜받는 비결 file 권오성 2008-12-12 2344
29994 축복하는 능력 고든 2008-11-05 2344
29993 그리스도인 file 최낙중 2005-10-18 2344
29992 단순한 삶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3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