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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말만 하기

김열방 목사............... 조회 수 2678 추천 수 0 2010.04.06 06:47:50
.........
나는 병문안 가면 증상에 대해 자세히 묻지 않는다.
왜 그럴까?
가족들을 통해 이미 환자의 상태에 대해 들었기 때문이다.
환자를 만나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으니까 자꾸 증상에 대해 묻는데 굳이 환자의 입을 통해 다시 들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환자로 하여금, 수술한 경과와 현상에 대해, 아픈 부위와 통증에 대해 자꾸 말하도록 하는 것은 병에 대한 믿음을 자꾸 키워 주는 결과가 되어 결국 환자가 병에서 놓임을 받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고 환자를 보는 즉시 입을 열어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만나자마자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집사님,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집사님은 나음을 입었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집사님, 나았습니다”라고 말하면 “그래요. 아멘!” 하고 대답하게 되고 벌떡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예수님은 환자에게 증상을 물은 적이 없다.
그들은 스스로 말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산지 5년이나 되었습니다. 10년 되었습니다. 12년, 18년 동안 고통을 당했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입니다”라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그런 것을 묻지 않았고, 만난 사람마다 이렇게 말했다.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했으니 일어나 걸어가라.”
“눈을 떠라.”
“팔을 펴라.”
“깨끗함을 얻었느니라.”
그리고 주님은 나았다는 것을 선포해 버렸다.
이것이 곧 믿음의 기도다.
“나았습니다.”
“깨끗함을 입었습니다.”
“믿음으로 걸어 다니세요.”
이러한 믿음의 기도가 병든 자를 구원한다.
이와 달리 소망의 기도는 절대 병든 자를 구원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병자를 만나면 오직 믿음의 말을 선포하도록 하라.
다음과 같이 한 마디만 하면 된다.
“다 나았습니다.”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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