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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우상에서 벗어나라

김학규............... 조회 수 3406 추천 수 0 2010.04.21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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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앞에 선 모세에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하셨다. 모세는 흙먼지가 잔뜩 묻어있는 신발을 벗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땅에 엎드렸다.

먼지와 때가 묻은 세상의 신발들 가운데 하나가 물질주의이다. 인간들의 삶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십중팔구 물질이 관계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물질의 신발이 그 가슴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젊은이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한 가지 꿈이 있다면 그것은 대박이다. 그들은 로또 복권에 맞아 수십억, 수백억을 가진 재벌이 되는 꿈을 꾸며 산다. 어떤 젊은이는 월급의 반 이상을 복권을 구입하는데 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물론, 성실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도 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절대로 죄가 아니다. 물질적인 큰 복을 받아야 복음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하나님께 드릴 것도 많아진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숭배하며 그것을 우상으로 섬기는 일은 십계명을 어기는 죄이다. 그러한 삶은 당연히 물질주의에 빠진 그릇된 인생이 아닐 수 없다.

돈만 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위험한 생각이 죄를 생산하게 된다. 인생은 돈이 아니다. 돈은 필요한 수단일 뿐이지, 그 돈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는 말이다.

돈만 많으면 이 세상에서 천국보다 더 기쁘고 황홀한 쾌락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수십억, 수백억의 복권에 당첨된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이 불행해졌다는 점이다. 일순간에 큰돈을 거머쥔 사람들이 본인들은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불행하게 만든 사례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왜 그러한 일들이 생기는 걸까. 아마도 너무 쉽게 큰돈을 벌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돈을 신나게 유흥비로 쓰다가 마약에 중독이 되거나, 성적으로 심하게 타락을 하여 가정이 파괴되기도 한다. 혹은 큰 놀음판에 끼어들어 일순간에 엄청난 돈을 잃게 되는 수도 있다.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할 수 있는 적당한 물질과 쓰고 남을 정도의 돈만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큰 부자가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다.

 

모세가 세상의 더러운 먼지가 묻은 신발을 벗고 하나님을 대면하여 민족 지도자로 세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물질을 우상으로 삼는 세상의 문화에서 벗어나 말씀을 이정표로 삼는 하나님의 자녀 된 삶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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