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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본진을 깨는 전략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892 추천 수 0 2010.05.20 08:18:03
.........

전병욱 칼럼(19)/2001.8.5. 주일

 

마귀의 본진을 깨는 전략

 

  일본은 물가가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항상 동경이 꼽히곤 한다. 그러나 언제나 비싼 것만은 아니다. 가난한 사람도 살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하루 정도 매우 싸게 파는 시간이 있다고 한다. 보통 가난한 사람들은 이 시간을 정해 놓고, 똑같은 물건을 거의 반 가격에 사곤 한다고 한다.
  나는 예수님이 성도들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은 영향력있는 존재가 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든 세상에 충격을 주고, 영향을 주어야 한다.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도덕적인 힘이든 영적인 힘이든 힘이 있어야 한다. 힘이 있어야 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상명령에서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가르치는데서 멈추지 말고, 지킬 수 있는 곳까지 가라는 말씀이다.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을 사용해서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나는 한국의 모든 죄의 뿌리가 밤문화에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의 싸움은 실제로 문화싸움이다. 밤문화를 깨고, 새벽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 이것은 마귀의 본진을 깨는 강력이 될 것이다. 일본청년을 만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우리보다 소심하고, 우리보다 진취성도 없고, 우리보다 개성도 약한 이들이 왜 우리보다 강한가?  우리의 이기적이고, 소모적이고, 죄악의 온상이 되는 문화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밤문화만 깨면, 세상 어디에서도 눌리지 않을 강한 민족이 될 것이다.
  삼일교회 청년들은 장차 이런 꿈을 꾸기를 바란다. 자신이 가진 모든 영향력을 동원해서 새벽 문화를 만들라. 

* 미래의 꿈과 지침들:
1.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할인하라.  전자제품 장사를 하는가? 이 시간대에 최소의 마진만 붙이고 팔라. 아마도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더 큰 수익을 맛볼 지도 모른다.

2. 새벽 4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지하철 요금을 50원만 받으라. 그리고 저녁 9시 이후에는 5,000원쯤 받으라.  이런 결정권을 가질 위치에 놓이면 반드시 시행해 보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밤 9시 이후에는 나돌아 다니지 않을 것이다.

3. 밤에는 일부러 치안을 엉성하게 하라. 그러나 낮이나 새벽에는 철저하게 치안을 강화하라. 그러면 밤늦게는 두려움 때문이라도 다니지 못할 것이다.

4. 텔리비전 제작자들은 밤 9시 이후에는 가장 재미없는 프로들로 채우라. 보는 순간 자도록 만들 프로그램이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5. 인터넷에서도 야밤에 쓰는 글은 쓰레기로 여기라. 야밤에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해도, 이렇게 외치라. "너나 잘해!"

  일본의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이제 한국을 주목하라. 삼일교회를 주목하라. 이 새벽 정신으로 이 민족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강함을 보일 것이다. 아마도 예배의 능력으로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다."  주의 은혜 가운데 이 비전을 볼 날이 속히 올 것이다.


댓글 '1'

나무

2010.05.20 08:25:39

오욱..미래의 꿈과 계획들...공감100%...
여기에 한가지 덧붙이면 담배값을 한갑에 1만원정도로 올려야 합니다.
담배값이 너무 쌉니다.(웬 쌩뚱맞게 담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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