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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가정교육은

예화사전............... 조회 수 2241 추천 수 0 2010.05.21 1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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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십 년 동안에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는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대가족이 핵가족화하면서 자녀의 수도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른바 '적게 낳아 잘 키우자'는 구호가 낯설지 않게 스며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둘 되는 자녀는 금지옥엽이 되어 천둥벌거숭이처럼 뛰어 다니고, 늙은 부모는 과도기 속에서 소외되어 버려지고 있습니다.

'잘 키우고' 싶은 부모 마음이야 변함없이 지극하여 밤을 새워 좋은 유치원에 집어 넣고 '8학군병'을 앓으며 갖은 몸부림을 다 쳐보지만, 그 길이 자녀를 잘 키우는 길인지에 대해서는 항상 막막합니다.

자녀는 무엇보다 부모를 닮게 마련입니다. 얼굴이나 체격뿐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사람의 됨됨이도 그러합니다.

그렇기에 부모의 훌륭한 삶만큼 자녀를 '잘 키우는'길을 없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보며 닮아가듯 그리스도인은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보며 닮아갑니다. 그분들의 삶, 가르치심을 하나하나 살피고 새겨보며 닮으려고 애써갑니다.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어린 자녀로부터 나이많으신 부모에 이르기까지 부모, 자녀 관계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성경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 어버이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이끄시는 모습대로 자녀를 교육하고, 그분을 섬기듯이 부모를 공경한다면 가정에 평화가 이룩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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