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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예배를 드릴 뻔한 필리핀 집회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365 추천 수 0 2010.05.22 13: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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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컬럼(29).2001.10.16

 

촛불 예배를 드릴 뻔한 필리핀 집회

1. 정전의 위기:  필리핀에서의 사역은 매우 은혜로웠습니다. 많은 성도들의 참여와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는 마귀의 시험은 있는데, 이곳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첫날 집회 중에 정전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이동원 목사님 집회 전에는 3일동안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긴장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불이 들어와서 오히려 더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은 어디에서는 필요한 것이고, 기도는 마귀의 장난을 좌절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부정적인 말 한마디 : 비행기에서 신문 컬럼을 읽었습니다. 거기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말 한마디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말 25마디가 필요하다."  우리는 쉽게 부정적인 말을 접합니다. 그러나 그 한마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5번의 긍정적인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부정적인 언어는 독이라는 것입니다. 좋은 말은 하고, 좋은 말을 듣는 일에 힘을 기울입시다. 적어도 독을 뿜어내는 사람은 되지 맙시다.

3. 필리핀의 거지 : 거리에 차가 설 때마다 거지들이 왕림하는 경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왜 필리핀에는 이렇게 빈부격차가 큰가?  부자는 경제적 모순에 의한 부를 누리는 측면도 있지만, 또 부지런한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은 돈만 생기면, 놀려고 하고, 마약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가난한 자는 경제 문제라기 보다는 정신적인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이 변화되지 않으면 가난도 벗어날 수 없는 듯합니다. 건강한 정신을 유지합시다.  거지 근성은 질병입니다.

4. 아내의 몸살 : 셋째날부터 동행했던 아내가 몸살로 쓰러졌습니다. 이 아픔을 통해서 오히려 동반자의 중요성을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합시다.

5. 만남의 축복 : 필리핀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김진 목사님은 매우 독특하고, 열심있고, 인사이트가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집사님들과 청년들의 교제는 기쁨이 되었습니다. 만남의 축복을 위해서 항상 기도합시다.


댓글 '1'

나무

2010.05.22 13:30:55

가난한 자는 경제 문제라기 보다는 정신적인 문제..라는 말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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