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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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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6.23 "히딩크의 불씨를 삶의 전 영역에 확산시키라"
우리 역사에 있어서 기억에 남는 네델란드인은 3명이 있다. 첫째는 17세기초 남해안에 표류해 온 벨테브레이다. 벨테브레는 조선에 머물면서 서양의 선진 문물을 많이 전수해 주었다. 그 다음 사람이 하멜이다. 하멜은 고국으로 돌아가 "하멜 표류기"를 써서 유럽 세계에 조선을 알리는 귀중한 역할을 한 사람이다. 마지막 네델란드인이 히딩크이다. 그는 벨테브레와 하멜이 한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는 것 같다. 유럽에는 한국을 알리고, 한국에는 유럽의 가치와 전술을 심고 있다. 히딩크가 남긴 영향력은 새로운 것이라기 보다는 한국민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깨우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 유니폼 문제 : 히딩크는 부임하자마자 붉은 색 유니폼은 적을 너무 자극한다고 바꾸기를 원했다. 그러나 한국인의 붉은 유니폼에 대한 강한 애정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희색 유니폼을 입고 나오게 해서 붉은 색 유니폼에 대한 절대화를 깨고 있다. 포루투갈전은 같은 붉은 색이기에 한 쪽이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전은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흰색을 입고 나왔다. 스페인전에서 다시금 흰색을 입고 나옴으로 해서 결국 큰 마찰없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여 주었다.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부딪힘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회하는 지혜를 배우라.
2. 의사소통 능력 : 히딩크는 5개국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그가 언어에 탁월한 네달란드 사람이라는 강점도 있지만, 그의 의사소통에 대한 헌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일일이 눈으로 사인을 보내고, 지친 선수의 얼굴을 만져주며 격려하는 모습은 탁월한 리더의 숨은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16강에 진출하고나 후,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승리에 굶주려 있다"라는 표현을 한다. 또한 월드컵 출전과 함께 "우리는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50일을 남겨두고는 '이제 50%의 가능성이 준비되었다. 하루에 1%씩 향상시켜 개막과 함께 100%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언어구사에 있어서 탁월하다. 지도자는 시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히딩크에게 있어서도 진리이다.
3. 템포의 중요성 : 한국 선수는 시종 4000rpm으로 달리는 자동차같다는 말을 했다. 즉 같은 속도로만 계속 달리면 그것을 지속할 수 없다는 뜻이다. 강약의 템포가 중요하다. 긴장과 이완의 반복이 필요하다. 일하고 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대개 지나치게 긴장하면 이 템포의 중요성을 잃어 버린다. 히딩크는 100미터 달리기보다 20미터 달리기를 더 중요시 여겼다. 축구에서 100미터를 뛸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20미터를 전속력으로 뛰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20미터를 뛸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는 바로 이 템포를 가르쳤다. 우리는 과연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하고 있는가? 내가 사는 삶에 구차한 겉치레는 없는가?
4.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 : 히딩크는 비기기 위해서 싸우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남의 결과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가 자주 쓰는 말이 "press and dominate"이다. 압박과 지배를 말한다. 이탈리아에게 뒤지고 있을 때, 5명의 공격선수를 투입한 것을 보면, 그의 태도와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게 한다.
5. 자신감과 영감 : 그 누구도 짧은 시간 안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히딩크는 한국인에게 없는 것을 준 것이 아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만든 사람이다. 타임도 중국과 일본의 중간에서 근원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힌 한국인에게 히딩크는 자신감을 선사했다고 기술한다. 우리 안의 잠재력을 깨닫고 부딪히면 승리할 수 있다. 미국도 10년 안에 추월할 수 있는 활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모택동 비록을 보면, 모택동은 중국인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중국인의 특성을 알고, 그것을 이용하려고 했다. 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있는 것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더 강력한 민족이 될 것이다. 승리의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영감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우리 역사에 있어서 기억에 남는 네델란드인은 3명이 있다. 첫째는 17세기초 남해안에 표류해 온 벨테브레이다. 벨테브레는 조선에 머물면서 서양의 선진 문물을 많이 전수해 주었다. 그 다음 사람이 하멜이다. 하멜은 고국으로 돌아가 "하멜 표류기"를 써서 유럽 세계에 조선을 알리는 귀중한 역할을 한 사람이다. 마지막 네델란드인이 히딩크이다. 그는 벨테브레와 하멜이 한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는 것 같다. 유럽에는 한국을 알리고, 한국에는 유럽의 가치와 전술을 심고 있다. 히딩크가 남긴 영향력은 새로운 것이라기 보다는 한국민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깨우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 유니폼 문제 : 히딩크는 부임하자마자 붉은 색 유니폼은 적을 너무 자극한다고 바꾸기를 원했다. 그러나 한국인의 붉은 유니폼에 대한 강한 애정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희색 유니폼을 입고 나오게 해서 붉은 색 유니폼에 대한 절대화를 깨고 있다. 포루투갈전은 같은 붉은 색이기에 한 쪽이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전은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흰색을 입고 나왔다. 스페인전에서 다시금 흰색을 입고 나옴으로 해서 결국 큰 마찰없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여 주었다.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부딪힘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회하는 지혜를 배우라.
2. 의사소통 능력 : 히딩크는 5개국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그가 언어에 탁월한 네달란드 사람이라는 강점도 있지만, 그의 의사소통에 대한 헌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일일이 눈으로 사인을 보내고, 지친 선수의 얼굴을 만져주며 격려하는 모습은 탁월한 리더의 숨은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16강에 진출하고나 후,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승리에 굶주려 있다"라는 표현을 한다. 또한 월드컵 출전과 함께 "우리는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50일을 남겨두고는 '이제 50%의 가능성이 준비되었다. 하루에 1%씩 향상시켜 개막과 함께 100%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언어구사에 있어서 탁월하다. 지도자는 시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히딩크에게 있어서도 진리이다.
3. 템포의 중요성 : 한국 선수는 시종 4000rpm으로 달리는 자동차같다는 말을 했다. 즉 같은 속도로만 계속 달리면 그것을 지속할 수 없다는 뜻이다. 강약의 템포가 중요하다. 긴장과 이완의 반복이 필요하다. 일하고 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대개 지나치게 긴장하면 이 템포의 중요성을 잃어 버린다. 히딩크는 100미터 달리기보다 20미터 달리기를 더 중요시 여겼다. 축구에서 100미터를 뛸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20미터를 전속력으로 뛰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20미터를 뛸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는 바로 이 템포를 가르쳤다. 우리는 과연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하고 있는가? 내가 사는 삶에 구차한 겉치레는 없는가?
4.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 : 히딩크는 비기기 위해서 싸우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남의 결과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이 바뀌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가 자주 쓰는 말이 "press and dominate"이다. 압박과 지배를 말한다. 이탈리아에게 뒤지고 있을 때, 5명의 공격선수를 투입한 것을 보면, 그의 태도와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게 한다.
5. 자신감과 영감 : 그 누구도 짧은 시간 안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히딩크는 한국인에게 없는 것을 준 것이 아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만든 사람이다. 타임도 중국과 일본의 중간에서 근원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힌 한국인에게 히딩크는 자신감을 선사했다고 기술한다. 우리 안의 잠재력을 깨닫고 부딪히면 승리할 수 있다. 미국도 10년 안에 추월할 수 있는 활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모택동 비록을 보면, 모택동은 중국인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중국인의 특성을 알고, 그것을 이용하려고 했다. 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있는 것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더 강력한 민족이 될 것이다. 승리의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영감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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