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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기준이 되는 이준 국방장관

전병욱 목사............... 조회 수 5049 추천 수 0 2010.06.12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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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8.18   세상의 기준이 되는 이준 국방장관

  성도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결국 세계관이란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성도는 이 땅에서 기준을 제시해야 하고, 그 기준대로 사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번에 새롭게 국방 장관으로 취임한 이준 장군은 세상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귀감이 될만한 좋은 그리스도인이다.

1. 이준 장군과의 인연 : 몇 년에 걸쳐서 국군 장병 구국성회에서 말씀을 증거했다. 평상시에 장군들을 볼 수 있는 기회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몇해 전에 두차례나 내가 말씀을 증거할 때, 이준 장군이 기도 순서를 맡았다. 첫 번째 받은 인상은 무척 잘 생긴 미남이라는 것이었고, 인품과 덕이 있는 덕장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한 집안에서 4성장군이 둘, 3성 장군이 1명 나왔다는 말을 주변에서 들었다. 올곧은 진짜 군인을 본듯한 강한 인상이었고, 기도하는 겸손한 장군이었다.

2. 국방장관으로서의 첫 번째 기준 제공 : 이준 국방장관이 언론에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국방부, 합참 과장급 이상 간부 160명을 모아놓고, 한 간담회였다. 그는 장관 취임 이후 10여건의 인사청탁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그리고 이후에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도 청탁을 하면, 진급에서 탈락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인사에 있어서 공정성을 되살리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나는 이 내용을 들으면서 그리스도인의 신선함과 영광스러움을 느꼈다. 바로 성도가 해야할 일이 이것이다. 열심히 세상에 들어가서, 그 곳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영향력있는 위치에 있으면 있을수록 이 기준의 가치와 힘은 강해지게 되어 있다. 기준되는 성도를 바라보는 것은 기쁨이자 자부심이다.

3. 있는 영향력을 사용하라 : 사실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무력감에 빠져 있다. 위에 있는 부분을 변화시키겠다고 아우성치지 말라. 자기 손에서 자기의 결정권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는 부분을 신실하게 변화시키면 세상은 변하기 마련이다.

4. 중부 지방에 홍수가 나지 않은 이유 : 언론에서는 잠잠하지만, 금년의 홍수에는 안타까운 점도 있었지만, 고무적인 것도 있었다. 작년보다 오히려 비는 더 많이 왔는데, 중부 지방에서 홍수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항상 수해의 단골지역이었던 연천, 한탄강 지역에서도 홍수 소식은 없다. 왜? 작년과 그 이전의 아픔과 무방비의 태도가 180도 변하여, 멋진 대응을 했기 때문이다. 한강 수해 통제도 전체를 일괄처리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이 한강 홍수 통제소의 멋진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멋진 모습이다.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반복하지 말라. 그것이 성도가 걸어야할 길이다.

  태도는 눈의 변화이다. 안되는 것, 부족한 것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 따를만한 것을 발견하고, 알리라. 그리고 본받으라. 그것이 성장의 첫걸음이다.

댓글 '1'

나무

2010.06.12 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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