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희망의 다리

정종기 교수............... 조회 수 2136 추천 수 0 2010.06.15 11:13:59
.........

한강에는 철교를 포함, 22개 다리가 놓여 있다. 오늘도 한강을 넘나드는 차량들로 분주하다.한강을 전철로 건너는 데는 약 1∼2분이면 족하다. 그 짧은 시간이지만 차창으로 눈에 들어오는 한강의 아름다움은 시간대마다 달라진다. 아침의 한강은 솟아오르는 태양이 반사되어 찬란함으로 넘실대고 정오의 한강은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힌 젊은이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석양의 한강은 쉴 곳을 찾아 흘러가는 모습이다. 한강은 듬성듬성 작은 섬들을 품고 있다.동으로부터 중지도가 있고 여의도와 밤섬이 있다. 그 주위로는 다양한 공법의 다리가 놓여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한강을 건널 때마다 마음에 다가오는 질문이 있다. 너는 이 세상에 어떠한 다리(橋)인가? 길손들이 넘나드는데 불편없는 다리여야 한다. 민족의 가슴에 아픔과 슬픔을 안겨준 성수대교가 되어서는 안된다.
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웃을 빛으로 인도하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 기쁨과 희망으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겸손한 하나님의 다리이면 좋겠다. 이웃과 함께 손을 잡고 건너는 다리이며 영생을 이어주는 생명의 다리이기를 원한다.
/정종기 교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가리왕산 등정기 - 푯대를 향하여! 이정수 목사 2002-11-18 2078
103 손톱 다듬기에 몰입하는 여자 이정수 목사 2002-11-18 2733
102 내가 했지! 이정수 목사 2002-11-18 2290
101 시인 : 김삿갓과 원태연 이정수 목사 2002-11-18 2090
100 검은 띠의 의미가 무엇이냐? 이정수 목사 2002-11-15 1923
99 延高戰에서 드러난 음악의 힘 이정수 목사 2002-11-15 1683
98 코린 파웰 美 국무장관의 비밀 이정수 목사 2002-11-15 2714
97 잘 들어주는 친구입니까? [1] 이정수 목사 2002-11-15 1984
96 비전 있는 사람, 비전 없는 사람 [1] 이정수 목사 2002-11-15 3475
95 작은 교회 운동 이정수 목사 2002-11-15 2645
94 믿음 있는 사람, 믿음 없는 사람 [1] 이정수 목사 2002-11-15 4298
93 길고 긴 편지, 짧고 짧은 답장 [1] 이정수 목사 2002-11-15 2513
92 그리고 그 다음엔 뭘 합니까? 이정수 목사 2002-11-15 2089
91 고난주간에 읽는 時 이정수 목사 2002-11-15 3647
90 삼십육계 줄행랑(走爲上) 이정수 목사 2002-11-15 2098
89 창의적 사고 다섯 단계 이정수 목사 2002-11-15 2490
88 족집게 칭찬은 하지 말라! 이정수 목사 2002-11-15 2483
87 나는 얼마 짜리로 살고 있는가? [1] 이정수 목사 2002-11-15 2892
86 쓰레기 밭, 시금치 밭 이정수 목사 2002-11-15 2745
85 山을 노래한 漢詩 명작 3편 이정수 목사 2002-11-13 2423
84 루돌프 오토의 누미노스 개념 정리 이정수 목사 2002-11-13 4657
83 나침반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2-11-13 3671
82 중국 길림성에서 온 편지 이정수 목사 2002-11-13 2937
81 몽블랑 만년필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2-11-13 7102
80 기이한 것은 바로 지금입니다! [1] 이정수 목사 2002-11-13 2789
79 마사다 정신 [1] 이정수 목사 2002-11-11 3278
78 보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이정수 목사 2002-11-11 2839
77 놀이의 의미 이정수 목사 2002-11-11 2583
76 이제 내 기분을 알겠는가? 이정수 목사 2002-11-11 2700
75 혼으로 만드는 日製 이정수 목사 2002-11-11 2346
74 報恩의 구름다리 이정수 목사 2002-11-11 2948
73 죽으라 그러면 살리라 이정수 목사 2002-11-11 3327
72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이정수 목사 2002-11-11 4377
71 약간 삐딱하게 사는 것도 좋다. 이정수 목사 2002-11-11 3688
70 성만찬 심포지움 [1] 이정수 목사 2002-11-11 418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